고정창 배수홀(물구멍)관련 질문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검색으로 좋은 글을 많이 읽었는데, 문의 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서 

오늘 가입 후 질문을 올려봅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기를 기도해 봅니다.

2017년에 오래된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이사를 왔습니다. 

그 중 일부 문제가 생겨서 어떤 방법이 옮은 방법인지 문의를 드리고 싶어 

질문 글을 올립니다. 

북쪽으로 향한 곳에 300 x 600 정도의 이중 픽스창(고정창)을 달았습니다. 

지난해에는 이중 픽스창 사이 프레임에 물이 겨울에 생기고 여름에 없어져서, 그냥 

두었는데, 금년에 다른 공사 (계단 통로를 베란다 공간만듦, 픽스창이 있는 벽체와 다른 벽체)

를 진행한 후, 픽스창 왼쪽 하단 부분에 물고임으로 인해 벽지에 일부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다행이 빨리 확인을 하여, 석고보드, 제거 후 물기 및 곰팡이는 제거를 했습니다. 

기존 공사가 벽의 두께보다 샷시의 두께가 두꺼워 공사시 내부쪽으로 각재로 마감 공사를 

하였습니다. 해당 각재와 픽스창 프레임간에 일부 3~4mm공간이 비어있음을 확인 했습니다. 

해당 공간을 폼보드로 채우고 다시 마감을 하려고 하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몇가지 방안이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었이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1. 기존 방식, 틈을 폼보드로 채우고, 마감.

2. 픽스창 프레임 무분에 배수홀 타공  

 ->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픽스창 중간에 습기 및 물 고임 해결 방법으로, 일부 배수홀을 

  타공 후 '고무'를 달아 수시로 개폐하여, 습기 및 결로 조절

3. 픽스창 --> 미닫이 창 변경.

  1) 이중창 전체를 미단이 창으로 변경 

  2) 외부 부분으로 픽스창으로 두고, 내부만 변경하여, 혼용으로 사용.

여기 계신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