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빌라 결로 문의드립니다.

어제 시공업자가 왔다갔는데 자기네는 kcc 주문넣은 부품 받아서 시공만 한거라 해줄 게 없으니 건물주랑 얘기하라면서 그냥 가버렸습니다.
설계도면이나 시방서를 요구하니 누가 보고 검사한다고 그런 걸하냐며 당당하게 답해줬습니다.
건물주는 알아보겠지만 방법이 없을 거라고 했구요.
그래서 요즘 외창만 1센티 열고 지냅니다. ㅠㅠ 어제 시공업자가 왔다갔는데 자기네는 kcc 주문넣은 부품 받아서 시공만 한거라 해줄 게 없으니 건물주랑 얘기하라면서 그냥 가버렸습니다. 설계도면이나 시방서를 요구하니 누가 보고 검사한다고 그런 걸하냐며 당당하게 답해줬습니다. 건물주는 알아보겠지만 방법이 없을 거라고 했구요. 그래서 요즘 외창만 1센티 열고 지냅니다. ㅠㅠ

저도 초보입니다만...

1. 신축이면 하자관련 적립금이 있습니다. 그걸로 공사하겠다고 요청해보시면 될겁니다.
2. 건물주가 아니라 임차인이신듯 합니다. 이러한 하자를 이유로 나가겠다고 하는 것은 초강수이긴 한데 잘 안먹히긴 할겁니다. 저정도 상황이면 그냥 저런 상황을 집주인에게 알리고(내 책임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그리고 나서 나갈 때 수리는 집주인이 하라는 식으로 하면 될겁니다.

크게 불편 없으면 그냥 살면 될것같습니다.
저정도면 심한 정도는 아니고, kcc 샷시는 국내 최상급입니다.
시공이 잘못되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임차인이시면 계약기간에만 약간 불편하게 지내시다가 나중에 나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굳이 창문 열어둘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면 샤시를 뭐하러 다나요 저도 초보입니다만... 1. 신축이면 하자관련 적립금이 있습니다. 그걸로 공사하겠다고 요청해보시면 될겁니다. 2. 건물주가 아니라 임차인이신듯 합니다. 이러한 하자를 이유로 나가겠다고 하는 것은 초강수이긴 한데 잘 안먹히긴 할겁니다. 저정도 상황이면 그냥 저런 상황을 집주인에게 알리고(내 책임이 아니라는 것을 알리고) 그리고 나서 나갈 때 수리는 집주인이 하라는 식으로 하면 될겁니다. 크게 불편 없으면 그냥 살면 될것같습니다. 저정도면 심한 정도는 아니고, kcc 샷시는 국내 최상급입니다. 시공이 잘못되었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임차인이시면 계약기간에만 약간 불편하게 지내시다가 나중에 나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굳이 창문 열어둘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면 샤시를 뭐하러 다나요

건물주라 적었는데 임차가 아닌 매매로 들어왔습니다.
매도인이 신축빌라는 지은거죠 건물주라 적었는데 임차가 아닌 매매로 들어왔습니다. 매도인이 신축빌라는 지은거죠

창호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발코니 전용창과 내창 전용창.
통상적으로 건축주는 준공 허가만 내기에 급급하고, 단가를 낮추길 원합니다.
5층 이하의 경우 내창 전용창을 외기에 접한부에 설치 하기도 합니다.
발코니 전용창보단 열관류율은 떨어 질 수 밖에 없죠.

사진을 보니 2중창중 외부창짝이 부벤트(안쪽에 들어온 창이 주벤트)로 외기에 돌출된 창으로 바람을 제일 많이 받아 보이는 구조이네요. 바로 앞에 바람을 막아 줄 건물도 안 보이는 듯 하구요.

건물의 구조상 설계 오류 또는 변경으로 의심 됩니다.
하지만 준공 허가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따라서 건축주에게 요청 하실게 없어 보여요ㅠ

우리나라는 전 세계 중 몇 안되는 바닥 난방을 하는 구조에 살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는 바닥 난방 대신 창마다 아래에 라지에이터 공조 난방을 하고 있어 창호 결로가 안 생깁니다.

바닥 난방을 하고 살면서 겨울에도 환기는 반드시 필요 하며, 외기와의 온도차가 심할 경우 제습기를 사용 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kcc는 대부분 공업사 창호(본사 시공 아님)이며, 분양 목적의 빌라의 경우 정품 homecc나 lx 하우시스 수퍼세이브 시리즈 사용 하는 분 아직 까지 못 뵈었습니다.
대략 30평형 기준 공업사창_800만원 / 정품창 1300만원

참조만 하시실 바라며, 많은 도움이 못 되었네요. 창호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발코니 전용창과 내창 전용창. 통상적으로 건축주는 준공 허가만 내기에 급급하고, 단가를 낮추길 원합니다. 5층 이하의 경우 내창 전용창을 외기에 접한부에 설치 하기도 합니다. 발코니 전용창보단 열관류율은 떨어 질 수 밖에 없죠. 사진을 보니 2중창중 외부창짝이 부벤트(안쪽에 들어온 창이 주벤트)로 외기에 돌출된 창으로 바람을 제일 많이 받아 보이는 구조이네요. 바로 앞에 바람을 막아 줄 건물도 안 보이는 듯 하구요. 건물의 구조상 설계 오류 또는 변경으로 의심 됩니다. 하지만 준공 허가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따라서 건축주에게 요청 하실게 없어 보여요ㅠ 우리나라는 전 세계 중 몇 안되는 바닥 난방을 하는 구조에 살고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는 바닥 난방 대신 창마다 아래에 라지에이터 공조 난방을 하고 있어 창호 결로가 안 생깁니다. 바닥 난방을 하고 살면서 겨울에도 환기는 반드시 필요 하며, 외기와의 온도차가 심할 경우 제습기를 사용 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kcc는 대부분 공업사 창호(본사 시공 아님)이며, 분양 목적의 빌라의 경우 정품 homecc나 lx 하우시스 수퍼세이브 시리즈 사용 하는 분 아직 까지 못 뵈었습니다. 대략 30평형 기준 공업사창_800만원 / 정품창 1300만원 참조만 하시실 바라며, 많은 도움이 못 되었네요.

이게 불행히도 별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우리나라 소규모 현장이 거의 그러하듯이 매도자가 시공사와 직접 다투어도 될까말까한데 매수를 하신 분이 이를 다투기에는 너무나 갈길이 멀거든요.
그러므로 죄송한 표현이지만, 지금처럼 실내 습도 관리를 잘 하고 사시는 것 밖에 없고,  한가지를 한다면, 풍지판이라는 것을 구입하셔서 붙혀 주는 것이 최선 같습니다. 이게 불행히도 별방법이 없어 보입니다. 우리나라 소규모 현장이 거의 그러하듯이 매도자가 시공사와 직접 다투어도 될까말까한데 매수를 하신 분이 이를 다투기에는 너무나 갈길이 멀거든요. 그러므로 죄송한 표현이지만, 지금처럼 실내 습도 관리를 잘 하고 사시는 것 밖에 없고, 한가지를 한다면, 풍지판이라는 것을 구입하셔서 붙혀 주는 것이 최선 같습니다.

조언들 감사합니다.
사실 큰 기대도 없었기에 실망도 크지 않습니다.
틈막이로 여기저기 메꾸고 환기하고 물기 닦고 뭐 그렇게 살아야겠네요.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알려주시면 다음 이사 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조언들 감사합니다. 사실 큰 기대도 없었기에 실망도 크지 않습니다. 틈막이로 여기저기 메꾸고 환기하고 물기 닦고 뭐 그렇게 살아야겠네요.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알려주시면 다음 이사 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리 알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느끼셨다시피 우리나라 소규모 건축시장 중에서 특히 빌라 시장은 매우 어두워서요..
시기가 맞는다면, 집을 겨울에 보는 것이 최선 같습니다. 미리 알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느끼셨다시피 우리나라 소규모 건축시장 중에서 특히 빌라 시장은 매우 어두워서요.. 시기가 맞는다면, 집을 겨울에 보는 것이 최선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