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 거주중입니다.
2층에 세들어 살고 있고 폭우가 쏟아진 뒤 아랫집에서 천장-벽면에 물이 샌다고 전달받았습니다.
문제 부위 위쪽 장판을 들추어 본 사진입니다.
위쪽 사진은 방입니다. 바닥 시멘트 경계부분 대로 가구가 있었고 사이드에는 습기로 인한 곰팡이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쓸어보았을 때 쉽게 사라지는 곰팡이였고 색 변화된 부분에서 물기가 느껴지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사진은 반대편(거실쪽) 바닥입니다. 구식 주택이라 야매로 시멘트를 올려 증축한 부분으로 추정되고 벽면에 있는 테이프는 전 세입자가 뚫어놓은 에이컨 실외기 연결부를 막아놓은 것입니다.
아랫집 물 샘 이후 외벽쪽을 시멘트로 막아놓은 상태입니다. 막은 이후에도 물샘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두 사진에서 누수로 의심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까요?
그리고 만약 누수가 맞다면 아랫집에서 이쪽에 비용을 청구하는게 맞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우선은 이 물이 어디를 통해서 들어온 것인가를 찾으셔야 하는데.. 거의 모든 경우에 외벽 또는 지붕 방수의 문제로 귀결되므로, 건물주가 보수를 하는 것이 옳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의 경우, 지금의 정보로 추정하기는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