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진의 화장실은 총 4층 건물의 2층 화장실이며 도면상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22년동안 거주하였습니다)
2)8년전 쯤 현재와 같은 위치의 누수 확인으로 화장실 천장 교체(합판+도배)와 화장실 벽체를 둘러싼 상부에서 작은 면적 곰팡이 생김.
3)곰팡이가 심해지지 않아서 그냥 두었음.(피해보상도 받지 않음)
4)2년 전 전체 인테리어 공사를 하다가 동일 위치 누수 확인되어
윗집에서 업체 불러서 공사 후 누수 잡았다 하여 화장실 공사 마무리 함.
5)1년4개월 후(2023년 1월 경) 물소리 들려 smc점검구 열어 확인하니, 동일 위치 다시 누수 되어서 윗집에 연락하니 물 새는 곳으로 추정되는 화장실 사용하지 않겠다함.
그리고 몇 일 지켜보니 물 안샘.
6)2023년 9월3일 환풍기가 약해지다가 1시간 후 터짐
7)smc열어서 보니 사진과 같이 누수가 있고, 결로가 엄청나며 습기가 심함.여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동일 위치에 확인 된 누수만 4번째, 모르고 산 기간이 길었겠지요...)
8)사진의 화장실은 이틀에 한번 샤워 할 정도로 사용량이 적고, 화장실 문은 샤워 및 배변 할 경우 빼고는 항상 열려있음.
9)9월3일 고장나기 전까지 환풍기 배기는 문제 없었음.(덕트 이상 없음)
만약 문제가 있었다면 벌써 문제가 보였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밀폐 된 공간에서 누수로 인한 과습도로 결로가 생겼다고 판단합니다.
제가 틀렸어도 상관 없습니다.
이유를 알아야 다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을테니까요.
윗집에 보상을 받을 생각 없습니다.
22년동안 같이 살아 온 이웃이거든요.
서로 술 한잔 하는 사이기도 하고요.
그냥 이유가 뭘지 알 수가 없어서 너무 답답해서 문의 남깁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현재 화장실 벽체 따라서 상부 벽지가 축축하네요...
예전 누수로 곰팡이 생겼던 곳과 동일 한 부분입니다..
환기 배관이 벽을 관통해서 나갔을 텐데요.. 그 배관과 벽이 만나는 쪽의 사진을 찍어서 올려 주실 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