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천장 벽면쪽 누수가 진행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근 2개월전 6층 구축아파트를 구매해 이사를 왔습니다.

구매한 집은 4층으로 중간에 위치했는데 끝쪽 외벽집이라, 외벽과 붙은 끝방(작은방) 한쪽면은 

곰팡이가.. 이건 미리 이야기 들었고 대다수가

환기를 안해서 온도차로 인한 곰팡이다라고 해서

별다른 인테리어없이 도배 장판만 했습니다.

뒷 베란다쪽은 최근 페인트칠을 했더라구요.

이사하고 얼마안되어 앞쪽 발코니 창틀 밑에서

비가오고 나면 물이 콸콸 쏟아져서 나올정도로 새어서 ㅠ 코깅업체 불러 앞뒤쪽 베란다 창틀 모두 안밖으로 시공했습니다.

이때 관리실에서 전주인이 윗집과 뒷베란다 새는걸로 이야기는 나눴는데 앞에는 아닐거라고 하셨습니다.

시공하고 나서는 앞쪽은 이제 더이상 새는게 눈에 보이지는 않아서 안심했는데.

2주전 내린 비이후 뒷베란다 우수관 옆 튀어나온 벽체 윗부분에서 물이 새는게 보였습니다.

곰팡이가 생기고 물이 번지는데..

이게 벽면 윗 천장에서 직접적으로 새는건지

위 창틀에서 새어서 들어와 안쪽으로 번지는건지 궁금합니다.

크랙을 따라 가다가 바깥쪽 부분을 보니 벽면에 최근 외벽 페인트칠하면서 보수한게 보이더라구요. 이거 영향인가 싶기도 하고 ㅠ 

방수크림으로 발라서 해결이 될까?? 싶기도 합니다 ㅠ 누수는 진짜 너무 스트레스네요..

윗집에 우선 이야기는 해봐야하는거겠죠?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