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축 인테리어 공사중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질문과 답변에서 제가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한 문제점과 답을 알게 되어서
고민을 해결하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해서 마음을 평화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또 질문이 있습니다.
질문 1)
4077질문에서 손미장후 크랙발생부분에 v자 커팅하고 미장을 하는 방법에 대한 의견을 주셨는데요
업체에서는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고 장판시공할때 크랙보수 (V자 커팅은 하지 않고)만 해주겠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도 나중에 라도 문제가 되진 않을까요?
** 하자 기간 별일 없을 정도만 처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질문 2)
어제 비가 많이 왔습니다. 새로 설치한 샷시에 창틀에 빗물이 고여 있고, 한쪽방향에만
물이 고여 있었습니다. 물구멍으로 물빠지는 속도로 느리고 물구멍은 뚫려 있고 샷시
밖으로 물이 넘치치는 않았습니다.
올 여름에 작년처럼 폭우라도 내리면 물넘침이 우려됩니다.
업체에 문의했고, 답변은
샷시는 구배를 잡아서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서 어느 정도는 물 고임이 생기는 것이 정상이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저의 생각은 비가 사선으로 들이치면 조금은 물이 들어 있을수 있지만 이렇게 고여 있을 정도로
물이 남아 있으면 안되는거 아닌가 싶고, 업체의 이야기대로라면 샷시에 골고루 물이 있어야지 한쪽 방향에만 물이 고여 있는건 수평이 안맞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인터넷등 후기을 찾아서 봤더니, 어느정도는 물이 고여 있는거다 이야기도 있고 ,
물이 고여 있으면 안된다는 의견이 있는데, 어떤게 맞는지 알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보수해야 한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아니면 제가 마음을 비우면 되는지ㅠ.ㅠ)
사진이 잘 보이실지는 모르겠지만,
1번은 물고여 있는 사진(이미 많이 빠진 후 입니다.)
- 샷시 방충망 아래 흰색창틀보다 뒷쪽 검정색 창틀쪽에 물이 더 많이 고여 있습니다.
2번은 반대쪽 물이 안들온 창틀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26963
다만 바닷가나 고층인 경우 바람의 압력이 커서, 이 물이 실내로 넘어오면 하자입니다. 그럴 경우는 고층용 프레임을 별도로 사용해야 하거든요.
물이 한쪽에만 고여 있는 것이 심한 경우 하자라고 볼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 정도를 보셔야 합니다.
완연히 한쪽만 고인다면 창틀의 수평을 잘못 잡은 것이 맞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