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사례

방에 생긴 곰팡이

G 강민정 9 247 10.28 21:55
안녕하세요. 입주한지 6개월만에 뒷방벽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AS에서 도배 새로 해주면서 결로때문이니 환기 잘시켜야 된다 했어요.
전 환기 잘 시켰는데 제습이 안되었나 싶어서 제습기를 한대더 구입하고 습도기 구입해서 제습 열심히 했는데, 비가 한 일주일 오니까 벽지가 울면서 다시 곰팡이가 생겼어요.
AS에서 외부 크랙때문인거 같다고 크랙 보수공사해준다고 하고 벽은 뜯어진 상태에서 한달 정도 말렸습니다.
지금은 벽은 마른 상태이고요 곰팡이 냄새는 방에 엄청 심합니다. 아무리 환기 해도 다 안 없어지고요.
이 상태에서 석고벽 뜯은거 마감하고 벽지 발라준다는데 저는 금방 또 곰팡이 생길 것 같아서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달라고 요구해야 할까요.

Comments

G 과객 10.28 22:46
측벽과 외벽이 직교하는 구석으로 보여지는데, 해당부위 접합부위가 밀실하지 못하거나, 창틀과 단열재 접합부위 또한 밀실하지 못해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추정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해당부위 단열재를 해체하여 단열재 접합부위 우레탄 폼 사춤이 전 단면을 채우고 있는지 여부와, 창틀과 접합부위 또한 밀실하고 창틀 고정 브라켓이 구체인 콘크리트와 절연되었는지 등을 확인하시고, 걸레받이 하부 단열재도 해체하여 슬래브 바닥과 단열재 사이 틈이 발생하지 않았는지를 살피셔야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결로발생은 어느부위를 막론하고 단열재를 해체하지 않고는 그 원인 파악이 어렵다는 사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홍도영 10.29 04:20
문제가  된 부위를 재시공하는 것은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저라면 무엇이 원인인지 서면상으로 받아보시고 그 원인분석에 기초를 한 재시공을 해달라고 하시고 만일 그럼에도 또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그에 대한 언급이 필요해 보입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결로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6개월이면 4월에 입주하신 것인데....그렇다면 여름에 결로가 발생을 한 것이구요.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그럴 확율은 거의 없습니다. 콘크리트가 많이 젖어있다면 몰라도...
또 콘크리트 이어치기 부분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 여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습을 하셨다고 했고 습도도 특정하셨다고 하는데 그때가 언제이고 상대습도는 어느정도였나요? 가급적이면 설득을 위해서 숫자로 기록을 남기시는게 좋습니다.
G 강민정 10.29 19:54
그럼 서면으로 받아보기 위해서 어디다가 의뢰해야 하나요? AS에서 도배다시한다는데 저는 그럴 맘이 없거든요.

입주 2월이고 곰팡이는 7월에 발생했고요 곰팡이때문에 도배 다시한 후에 습도계를 계속 체크했는데 습도가 항상 60프로 넘어서 제습기를 항상 돌리고 에어컨 틀고 해서 50프로대로 유지할려고 했어요.
4 홍도영 10.30 08:08
하자 담당부서가 있을 것으로 압니다.
상대습도가 60이라도 발생하기가 어렵습니다. 원인규명이 중요해 보입니다.
M 관리자 10.31 10:45
공기의 습도가 60%를 넘으면, 벽체 표면 습도는 그 보다 더 높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누수가 원인일 수도 있고, 콘크리트 초기 건조 수분일 가능성도 있는데..
이를 떠나서 지금 필요한 것은 곰팡균의 성장을 억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곰팡내)
락스를 100배 희석한 물을 분무기로 살짝 뿌려 주시고, 마를 때까지 환기를 해주셔요.

문서는 시공사(분양사)에 요청을 하시는데.. 그 주요 내용은 아래 두가지 입니다.
1. 문제의 원인과 그 대처 방안
2. 재발할 경우의 조치사항

물론 문서를 받는 다고 크게 달라질 것은 없겠지만.. 무언가 책임감을 높히고, 추후 재발했을 경우의 근거를 남긴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G 강민정 10.31 16:25
도움 감사합니다. 말씀 들은대로 AS에 요청을 해서 다음주에 단열재 뜯고 상황 본다고 하네요.

창틀고정 브라켓 하부에 우리탄폼을 덜 쏜 부분이 있어서 손가락을 넣어본 적이 있는데 그 때 물기가 손에 묻어나왔었어요.

그리고 곰팡이 냄새가 너무 난다고 AS에 몇번이나 말하고 홈페이지에도 신청을 했는데 아무런 조치를 취해주지 않았어요. AS신청하면 고쳐주러 오는 아저씨가 제가 곰팡이 냄새가 너무 심하다고 했더니 "나는 안나는데" 이래서 언성 높이고 싸웠네요. 곰팡이 냄새가 심해서 창문을 거의 닫질 못했어요. 벽물기가 창문을 맨날 엄청 열어놨더니 이제는 다 마른 것 같고 습도도 가을 되니까 떨어져서 문 닫아놓으면 50%대이고 문 열어놓으면 40%대로 나와요. 진작 알았으면 락스 희석액 뿌릴걸 그랬네요 ㅠㅠ

다음주에 단열재 외벽에 있는 부분 뜯고 살핀 후에 다시 단열재 공사하는데 이 때 유의할 만한 사항은 뭐가 있을까요?
M 관리자 10.31 16:52
뜯은 즉시 사진을 찍어서 올려 주셔요.
G 강민정 10.31 17:00
네, 뜯은 즉시 사진 찍고 올릴게요. 근데 답변 듣고 눈물이 찔끔 났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M 관리자 10.31 1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