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 시공문제로.. 고견 부탁드려요

욕조 교체 시공 후에 알게되었습니다

바닥 벽돌 조적이 배수구 있는 쪽까지 안가고 너무 짧아서 앞부분의 하중을 못견딜거같아요(무게중심 앞쪽에 밟으면 뒷뚱거리거나 세게 밟으면 받쳐주지못해서 앞부분 깨질거같네요)

이미 조적해놓은 몰탈이 들어차잇는데

아직 에이프런은 시공이 안됐어요

1. 욕조를 일으켜 세우고 바닥의 바탕면을 새로 정비하고 앉히는 방법으로 할지

2. 사진의 상황에서 앞부분에(모자란 부분) 어떻게든 벽돌과 몰탈을 이용해서

지지할수잇게 덧끼워넣고 덧시공을 해야할지...

1의 경우 세라믹 욕조라 세우는거 자체가 부담이되구여(무게 때매 자칫 욕조가 깨지거나.. 긁히거나 ..세우기 힘들겠죠?)

가능하다면 2로 하고싶은데 이경우 기존 몰탈과 신규몰탈의

경계부분이 나중에 굳고나면 움직여서 문제 될까 두렵네요

아무리빽빽히 몰탈을 밀어넣는다 하더라도 굳고나면 빈틈으로

지지가 안될거같기도하고.. 생각이너무 많아지네요

업체에 다시 하라고 하기가 참 뭐한데요.. 얼굴 붉히기 싫고..

자가로 어떻게든 해볼까해요 ㅜ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실분이 여기 관리자님 뿐인거같아

현명한 의견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