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주택내 타일 바닥시공 하자여부.
김재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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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23:17
신축 상가 주택내 난방 거실 바닥에 포세린 타일을 시공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2개월) 바닥 들뜸이 일부 일어나서 매지가 벗겨지더군요.
시공사에서 보수 작업을 일부 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다시 그런현상이 일어나서 제가 개인적으로 다른 타일시공팀에
확인을 부탁하였습니다.
그 결과 난방 바닥 타일 붙임 상태가 사진과 같습니다.
바닥과 타일이 압착이 안되어 타일이 온장으로 떨어져 나왔습니다.(여러군데)
시공사에 바닥 타일 시공불량으로 전체 재시공을 요청하였으나,
전체는 해줄수 없다며 추후 불량이 나면 해준다 합니다.
떨어져 나온 타일배면을 보면 압착도 안되고 우레탄 폼을 사용하여
바닥타일을 붙였습니다.
이러한 시공이 하자가 아닌지 궁금합니다.
바닥 타일은 전면 접착으로만 가능합니다. 즉 타일 뒷면에 접착보드가 전면에 다 발라져야 하는데.. 다 바른 것으로 보이긴 하나, (높이를 맞추려는 특별한 의도가 있었을 것 같긴 한데) 접착본드가 너무 얇게 발라져서, 필요한 부착강도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표준시방서에 의하면, 접착본드의 두께는 3~4mm 를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