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신축아파트 우풍? 문제

G 샤하 22 2,534 2023.02.12 12:28

올해 7월이면 지어진지 2년이 되는 신축아파트 입니다.

현재 이 집에서 생활하면서 힘든 부분이 취침 시 한기? 우풍이 느껴져서

숙면이 힘들고 자고 일어나면 몸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집 평면은 아래와 같고 빨간색으로 침대위치와 눕는 방향을 표시했습니다.

 

공통적으로 집안에서 바람이 세게 부는거 같지는 않으나

자려고 누우면 난방을 해도 이불속은 따뜻한데

얼굴쪽에 차가운 기운? 언뜻 언뜻 바람 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집이 전체적으로 썰렁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자고 일어나면 목이 칼칼하면서 코가 맹맹해집니다.

코가 맹맹한건 거의 만성이 된 느낌입니다.

그리고 새벽즈음엔 이불 겉면이 차갑습니다.(이불이 약간 나일론 느낌이긴 합니다.)

이불 속도 몸이 있는 곳을 제외하면 양사이드쪽은 차갑습니다.

그리고 침실3의 경우 창호 바로 옆이라 그런지

이불속에 있는 발이 시려울 정도로 차가움을 느낀적도 있는거 같습니다.

 

창문이랑 문을 다 닫고 큰방 화장실 환풍기를 켜면

음압이 걸리면서 거실 창호의 기밀이 약한 부분에서 바람이 샐정도로 기밀이 유지 되는거 같은데

왜 집이 전체적으로 썰렁하고 자려고 누우면 한기인지 바람인지가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집안 습도는 온도24/습도45, 온도25/습도50 이정도 입니다.

 

환기를 시켜서 20%대로 낮추고 문을 닫으면

아무것도 안해도 기본 40% 까지는 바로 올라갑니다.

난방온도를 높이면 비례해서 습도가 증가하는거 같습니다.

욕실은 닫아두고 했을때 기준이며 욕실을 열어두고 샤워를 자주하면 6~70까지도 올라갑니다.

 

창호 점검도 받아보고 창호 하단에 수건으로도 막아보고

전열교환기 구멍이랑 시스템에어컨 구멍도 막아보고

별짓을 대해봤지만 변화가 없습니다.

참고로 중문은 하지 않았습니다.

 

질문1.제가 이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부분을 테스트해봐야할지

어떤 부분을 점검해야할지

어떤식으로 문제 접근을 해야할지 간절하고 막막해서 올려봅니다.

 

질문2.룸컨트롤러는 보통 방문옆에 있고

룸컨트롤러와 창호프레임 위에 온도계를 뒀을때

온도차가 대략적으로 어느정도 나야 창호의 기밀이나 단열이 문제가 없다고 보면될가요?

침실3의 경우는 한참 추운 아침새벽에는 2도 넘게 차이가 났던걸로 기억합니다.

 

물론 바깥 기온에 따라 천차만별 이겠지만

통상 요즘같은 영하 5도 이내 날씨라고 한다면..

질문이 허접해서 죄송합니다.ㅜㅜ

 

추가로 한겨울뿐 아니라 환절기에도 바람이 심하게 부는날?

같은때는 자고 일어나면 목이 칼칼해짐을 느꼇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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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M 관리자 2023.02.12 14:10
안녕하세요.
실내 온도를 몇 도 정도에 맞추고 생활을 하시나요?
G 샤하 2023.02.12 14:25
@관리자
룸컨트롤러 기준 24도 정도로 생활하는거 같습니다.
침실은 공기가 좀 춥다 싶으면 25로도 올리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침실 온도를 높여도 쌀쌀한 한기가 느껴지면
몸은 덥거나 따듯해서 이불을 차는데 코나는 맹맹하고 칼칼해서 이거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오히려 23~24가 목은 덜 아픈거 같기도합니다.
G 샤하 2023.02.12 14:26
근데 룸컨 기준 24도 맞춰도
막 따뜻하다 이런 느낌은 많이 안드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공기는 차갑다보니까 그런거 같습니다.
지역난방 이라 그런지 1도 올리는게 엄청 오래걸리고
24도로 해도 바닥은 얼음장은 아닌정도 인거 같습니다.
막 따뜻하고 이런 느낌은 안들구요.
M 관리자 2023.02.12 14:44
우선은 난방 자체에 이상은 없는지 부터 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실내온도 또는 바닥이 충분히 따듯해 진다고 느껴질 때까지 룸컨트롤러의 온도를 올려 보시겠습니까? 우선은 27~27도 정도의 설정을 권해 드립니다.
그리고 2~3시간 정도 후에도 바닥의 온도가 별로 올라가지 않으면, 관리사무소에 문의를 해볼 사항으로 보입니다.
G 샤하 2023.02.12 14:56
@관리자
희망온도 방식으로 올리면 해당 온도 도달을 위해서
몇시간씩 연속해서 난방이 돌아가면 바닥이 따뜻해지기는 합니다.
근데 그 올라가는 속도가 느린편이고
올려도 공기가 따듯하고 답답한거 같긴한데
이상하게 한기 같은게 느껴져서 힘드네요.

일반적으로 아파트 거주 하시는분들 생활하시는 온도가
22~25 사이 인거 같더라구요.
일단 27까지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타이머 10분 가동하던 상태였으니 완전 냉골은 아니었고
몇시간후에 도달하는지 체크해봐야겠네요.
6 gklee 2023.02.12 22:16
창문들에 두꺼운 커튼 하나 장만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독일도 다 커튼 쓰더라구요. 얇은커튼한겹에 두꺼운 암막커튼같은거 한겹. 패시브창호도 커튼 써야되구요.
G 샤하 2023.02.13 11:45
@gklee
어제 안쓰는 작은방에 말씀하신대로 커튼 이중으로 하고 자봤는데요.
오히려 룸컨쪽이 온도가 낮거나 비슷할 정도로
창문쪽 냉기는 해결이 된거 같은데
그래도 새벽에 윗쪽 공기가 쌀랑 하더라구요.
이상한건 온도를 너무 올리면 오히려 목이 더 따갑고 칼칼한거 같아서
24도 까지만 올리고 자본건데..
일어나 습도를 보니 무려 60 이상이더라구요.
좁은 공간이고 사람 한명이 숨쉬면서 내뿜는 습도라고 보기엔 너무 높지 않나요?
방에 침대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데..
M 관리자 2023.02.13 12:54
온도와 습도의 관계는 반비례입니다.
즉 온도가 올라가면 습도는 내려가고, 온도가 내려가면 습도는 올라가거든요.
또한 목이 칼칼하는 증상 (정확히 어떤 증상인지 감은 없지만) 주로 낮은 습도에서 발생을 합니다.

즉, 현재 말씀하신 "일어나 보니 습도가 60%"라는 것이 .. 절대적인 습도가 높은 것인지, 아니면 방안의 온도가 하락해서 높아진 것인지의 구분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 실내 공기 온도가 24도인 상태에서 습도60%면 높은 습도가 맞습니다. 반대로 18도에 60%라면 낮은 습도입니다.
G 샤하 2023.02.13 13:52
@관리자
저도 그부분이 정말 미스테리 입니다.
보통 온도를 올리면 습도가 낮아져야 하는데
이집은 왜 온도를 올리면 오히려 습도가 올라가는지..

자기전에 난방을 올리기 시작했고
23도 였을때 50%대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자는 중에는 15분 타이머로 돌렸고
자고 일어나니 24도에 습도 66%가 되어있었습니다.

어느 방이든 새벽에 자고 일어날때면 항상 쌀랑한 기운이 감돌고
이불 겉면이 차갑다고 느껴질만큼 쌀살한 기운입니다.
근데 온도는 지극히 정상이니...
26까지도 올리고 자봤는데 오히려 목이 더 칼칼하거나 따갑? 고
이불을 차낼만큼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안방은 그나마 습도가 상대적으로 10% 정도 낮은거 같습니다.
어제 잔 작은방이 제일 작은 침실인데 그래서 그런건지..
그래서 제가 시스템에어컨 드레인배관에 응축수 의심도 해보고
전열교환기도 의심해보고 샤시도 의심해보고 별의 별짓을 다해보지만..
답이 안보입니다.
이상하게 집안 습도가 높습니다.

저희가 식구수가 많거나 특이하게 습도를 많이 유발할만한 생활을 하지 않습니다.
식물을 키운다거나 어항이 있다거나 그런게 전혀 아니고
안방 화장실에서 샤워를 자주 하긴 하지만 욕실 문을 닫고 생활하고
요즘은 사용 후 물기 닦고 환풍기로 말리기까지 합니다.
그래서 안방 습도는 10% 정도 내린거 같습니다.

근데 작은방은 안방 욕실이랑 거리도 있는데
왜 습도가 이런건지..작은방 근처 욕실도 닫아두는데
미스테리 입니다.

같은 단지 주민들 얘기 들어보면
일반적으로 습도가 너무 낮아서 문제인 세대가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G 행복하자 2023.02.14 12:40
신축에 설치되어 있는 환기시스템을 돌리시는지요...
특히, 신축아파트는 수분을 머금고 있어서 습도가 높은 것 같아요.
아침(30분~1시간)과 저녁(1~2시간) 매일 가동하고 있는데,
입주 초에는 익숙하지 않아서 가동을 안했을 때는 습도가 높았는데,
그후, 자주 사용하면서 겨울철 집안 습도는 50%내외 유지하고 있어요...
M 관리자 2023.02.14 13:40
몇 층 아파트의 몇 층이세요?
G 샤하 2023.02.14 17:56
@행복하자
시멘트 양생이 덜되서 그렇다는 얘기도 보긴했는데
과연 그게 맞는건지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다른 문제라면 하자보수 끝나기전에 조치를 취해야 하는건데
참 어렵습니다.
G 샤하 2023.02.14 18:04
@관리자
29층에 10층 초중반 입니다.

오늘 이른 아침의 경우도
실외온도 영하4도 실내온도 25도(룸컨26, 룸컨쪽온도계 25) 습도 66%
(습도가 대체적으로 살짝 높게 나오는 측정기이긴 합니다...샤오미..미니 온습도계 입니다.)
저 상황에 창호 한쪽 내창에 살짝 결로 이슬이 생겨있었습니다.
오히려 외창은 괜찮았구요.
창호는 이중커텐을 닫고 잤습니다.
자기전에 제습기 돌려서 50%정도 만들고 잤던걸로 기억하네요.
뭔가 방안에서 끊임없이 습도가 생성되는 느낌?
물론 사람의 호홉도 있겠지만요.
난방은 타이머로 10분 정도 돌리고 잤더니
아침에 일어났더니 바닥이 살짝 따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내창에 이슬이 맺혔다면 창호 성능에 문제가 있는걸가요?
다른 방 습도가 좀 낮은 방은 외창 하단에 김이 조금씩 서려있었습니다.
제가 잤던 방은 제일 작은방이라 사람 내뿜는 습도에 더 영향을 받을 수 도 있었을거 같습니다.
일어나서 문좀 열고 다니고 생활하다보면 습도는 50~55까지 내려 가는거 같습니다.
M 관리자 2023.02.14 20:24
이게 지금 어려운 것은.. 목이 칼칼하다는 표현때문인데요..
그 것을 제외한다면, 그저 초기 건조수분 그리고 온도가 조금 낮은 탓으로 인한 높은 습도의 .. 정상(?)적인 상황입니다.
만약 환기장치를 가동하고 습도가 내려간다면 초기건조수분이라고 보셔도 되는 상황이라는 의미입니다.
G 샤하 2023.02.14 21:06
@관리자
뭐랄가 그 차가운 공기를 마시면서 잤을때 그런 기분인데
코가 맹맹하면서 목이 칼칼?따가움? 그런 상황인데
이게 온도가 25면 낮은 온도가 결코 아닌거 같은데
온도에 비해서 얼굴쪽은 그런 찬기운?이 느껴지니
실제 체감온도나 이불 겉면이 차갑게 느껴집니다..특히 새벽에..

근데 커뮤니티 여기저기 알아봐도
겨울철 실내온도 25도면 엄청 높은편 아닌가요?
전 높다고 생각했는데..대부분 22~24로 지내시는 분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전열교환기는 약으로 틀면 사실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거 같긴한데
자주 가동은 했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음식을 먹은 후 입니다.
중으로 오래 돌리면 습도가 좀 낮아지는거 같긴한데
온도도 같이 낮아지더라구요..아무래 열손실이 나니까요..

그리고 환기 시키면 습도 낮은 날은 20대까지 금방 떨어집니다.
차가운 공기와 함께 집이 식으면서..
그리고 문을 닫으면 금방 40%대 복귀하고
환기를 좀 안하거나 생활을 하다보면 50~60대 가고 그런 상황입니다.

기본적으로 40% 까지 바로 올라가는것도 그렇고
사람이 생활하면서 생성하는 습도가 전혀 해소가 안되고
오히려 같이 쌓이는거 같습니다.
M 관리자 2023.02.14 22:10
온도가 차다덥다는 상대적이기에 제가 언급할 수 있는 범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 상황이라면 환기장치 가동을 중단하지 마시고 24시간을 돌리되, 보일러 온도는 그에 맞추어서 조절을 해보는 것이 최선 같아 보입니다.
G 샤하 2023.02.15 10:11
@관리자
바람과도 연관이 있는거 같습니다.
어제밤부터 오늘 바람이 많이 부는거 같은데
그동안 멀쩡하던 창호들도 지금 외창에 김이 서려있네요.
그리고 확실히 오늘 자고 일어나니 목칼칼한거랑 코가 맹맹..한게 더 심해지네요.
어머니도 그렇다고 하시고.. 큰방은 확실히 한기가 느껴집니다.
대체 왜 온도가 25~26도나 나오는지 이해가 안갈정도로..

그리고 제가 큰방 전열교환기 디퓨저 점검 하다가 발견한건데
화장실 환풍기를 키니 바로 옆 드레스룸 흡기 디퓨저에서 바람이 엄청 들어오네요.
이건 음압 때문에 그렇다쳐도..

화장실 환풍기를 안켜도 바람이 들어와서 업체 확인요청을 했는데
전열교환기가 세탁실에 있고 드레스룸이랑 가장 가까워서
아마 이쪽으로 바람이 역류하는거 같은데
업체에서 전열교환기 댐퍼는 닫혀 있는거 확인을 해주긴 했는데
이게 바람의 심한 날에 한기가 전열교환기 디퓨져 통해서 들어오는 바람 때문일수도 있을가요?

온라인 상으로 글로만 전달 하다보니 이해가 힘드시겠지만
저도 답답한데..
25~6도에 습도 50~60%면 사실 이상적인 온도잖아요?
그래서 뭔가 포근하고 안락하고 이래야 되는데
실제로 자려고 침대에 누우면 뭔가 쎄한 한기 같은게 도는겁니다.
얼굴위로 그러니깐 자고 일어나면 목이 칼칼하고 코가 맹맹해집니다.

이게 같은 25~26도에 습도 50~60% 이라고 하더라도
이렇게 다를 수가 있는걸가요?
어떤 곳은 포근하고 안락하고 따스하고
어떤 곳은 이렇게 한기가 느껴지고 차갑고..
M 관리자 2023.02.15 14:14
말씀드린 바와 같이 개인이 느끼는 온도감을 함부로 추측하기도 어렵고, 예측도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춥다면 온도를 더 올려야 할 것 같고, 습도가 높다면 환기장치를 가동하든 제습기를 가동해야 합니다.
지금의 상황을 그저 의심만 하기 보다는, 일단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쾌적한 조건에 도달하도록 노력을 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즉 다른 집이 24도라고 해서, 같은 24도로 맞추고 쾌적함이 돌아오지 않는다고 고민을 하기 보다는.. 일단은 쾌적함을 찾은 후에.. 그 원인을 관리사무소와 긴밀히 협의하여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전열교환기를 24시간 가동을 하는 것이 맞으므로, 댐퍼는 그리 의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댐퍼가 정상작동을 한다면 (그 댐퍼의 허접함 정도에 다르겠지만) 외부 공기가 심하기 들어오기도 어려운 구조이긴 합니다.
G 샤하 2023.02.18 11:13
@관리자
제가 요즘 첨부한 평면도의 침실2에서 빨간색으로 표기한 침대에서 자고 있는데요.
창쪽 벽은 이중커튼을 쳐서 창문+벽 다 막고 자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보니 역시 목상태가 그닥이고 온습도계부터 쟤봤습니다.
룸컨트롤러 27도, 머리맡&발근처 온습도계 26.5도/60%, 이중커튼 바닥 안쪽 온습도계 23.5/70%
이중커튼 바닥 안쪽과 머리맡 온도와 습차이가 제법 나는거 같습니다.
보시기에 이 측정 결과에서 어떤 유의미한 부분이 있을가요?
같은 방에서 커튼을 친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3도 정도 차이가 나는데 이정도면 정상인걸가요?

제 추측으로는 창 혹은 벽을 통해 냉기가 들어오고 있고
쌓인 차가운 냉기가 아래쪽으로 향하는 성질로 인해
이중커튼 하단 안쪽에 쌓이고 있는게 아닐가 추측이 됩니다.
그 냉기가 방안의 따뜻한 기운과 만나면서 습도를 형성해서 습도도 더 높은게 아닐가 합니다.

현재 집이 이상하게 습도가 높은 부분도
이런 단열 or 기밀이 떨어지면서 차가운 냉기가 실내의 따뜻한 공기와 만나면서
만들어지는 현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6.5도 습도60% 면 이불 덮고 자기 힘들정도로 불쾌하고 덥고 답답합니다.
근데 신기한건 누워있으면 서늘한 기운도 같이 느껴진다는 거에요.
이게 미치는 겁니다.
이불로 살짝 얼굴을 가렸을때 증상이 완화되는거보면
한기 때문에 나타나는 불편함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이중커튼 앞쪽 바닥에 앉아 있어보니 딱 그 서늘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저는 아무래도 창호나 벽단열쪽에 문제가 있는걸로 의심이 갑니다.
어떻게 보이시는지 의견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
M 관리자 2023.02.18 21:38
쾌적한 온도와 습도는 직접 찾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필요에 따라서 온수매트를 깔아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커튼도 더 두꺼운 것으로 바꾸어 보시고, 환기장치를 틀었다면 꺼보시고.. 꺼져 있다면 켜서 사용해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온도와 습도는 반비례 관계에 있으므로, 온도를 볼 때 습도는 정상의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풍이라는 것의 추정 범위가 너무 넓어서 딱히 말씀하신 증상의 원인을 추정하기는 무리로 보입니다.
G 우리 2023.03.20 23:31
혹시 해결되셨나요??
G 궁금이 01.27 08:11
저도 궁금하네요ㅠ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