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진지 15년정도 된 청사 건물입니다.
4,5,6층 연속적으로 비가 오면 누수가 발생하는데
옥상 방수도 다시하고 했는데 원인을 도저히 못찾겠네요...
외부 유리 파손은 아니고 어디선가 타고 들어오는거 같은데 어떤 가능성들이 있을까요..?
지어진지 오래돼서 외부 커튼월 유리 코킹이 탈락 됐을까요?
비올때마다 텍스 교체하는데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고 싶어서 도움 요청합니다..
주로 텍스 받치는 프레임쪽에서 물이 고여서 프레임 연결부에서 물이 떨어집니다. 외부로 연결되어있지는 않습니다.
4,5,6 층에 동일한 부위 누수가 발생 여부와 6층 상부 층이 있는지 거기에 더해서
6층 상부가 옥상이라면 옥상 사진 등을 올려주시면 추측되는 부분들을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업무시설이면서 커튼월 건물이라면, 층 중간에 스팬드럴 구간(불투명구간)을 통한 누수가 제법 많고, 원인은 옥상 파라펫을 통한 누수 또는 알루미늄바의 조인트를 통한 누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00%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물이 콘크리트 균열부를 통과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커튼월이나 유리의 코킹이 터지거나 들뜨면 우천량에 따라 즉시 유입되기도 하고, 바람을 많을때 더 많이 유입되기도 합니다.
제가 봤을대는 글라스울 쪽이 젖어서 타고 내려온거같은데 외부 코킹 탈락일까요?
어제 물 고여있던 위치에 휴지 올려놨는데 오늘은 멀쩡한거보니까 비가 많이 오면 새는거같습니다..
배관에는 이상이 없구요
고층 외벽인데 누수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