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천장 누수로 글 올렸었는데요 답변 잘 받아보았습니다.
작년 11월에 발견하고 우수관 문제인걸로 확인하고 12월에 윗집 누수관 공사했고 공사한 후에도 고여있는게 떨어지고 나서 1월쯤 마르더라구요 .그러고 나서 올해 장마철도 무사히 지났는데 또 작년이랑 같은 시기인 겨울에..똑같은 장소에서 물이 떨어지니 환장하겠다고 글 올렸었어요.작년엔 앞베란다서 김장한다고 물을 사용했고 앞베란다에 화분도 엄청 많다고 말씀드렸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김장을 했으리라 생각했는데 이번엔 김장을 안했고 물도 사용 안했데요.그리곤 작년이랑 똑같은 누수업자 불러서 다시 누수탐지했는데 물이 새는 곳 없고 현관밖 배관 계량기?로 셀프탐지 역시 다 해봤는데 새는 곳이 없데요 ㅠ 보일러배관도 다 확인했구요.3시간 걸려서 확인했고 비용 35만원 들었다고 자기도 미치겠다구요.그러면서 저희쪽에서 업체를 불러서 역탐지를 해보라고 하시고는 몇주째 연락 없으세요 ㅠ
너무너무 원인을 알고 싶어요!
어떤날은 물이 3ㅡ4방울 정도만 흐를때도 있는데
또 비가 온 몇일 뒤엔 물이 떨어지는 속도가 빨라요. 사진 첨부 한게 2ㅡ3일 떨어지는 양인데..일단 윗집에서는 보일러를 하루종일 틀어서 온도차로 결로일수도 있으니 3시간마다 돌리겠다고 한 상태구요.
근데 비로 인한거면 올해 장마철도 누수가 됐을텐데 제 기억으로는 누수가 된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
그리고 작년에 관리사무소에서는 윗집 보더니 2년전 이사오면서 올인테리어를 했는데 그때 샷시도 싹 다 갈았거든요.근데 샷시 한 부분이 잘못됐다고!샷시 기둥 아랫부분마다 실리콘 처리가 안되어있더라구요.이것도 의심했는데 그러면 장마철에도 누수가 생기지 않았을까 싶고 ..저 새는 부분 바깥쪽이 공용부분이 살짝 깨져있었는데 그 부분도 이번에 아파트 전체 도색하면서 메꾼걸로 알고 있구요.도대체 겨울에만 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윗집 말대로 저희집에서 업체를 불러서 확인해봐야하나요? 아님 다시 관리사무소를 불러야 하나요? 관리소에서는 외벽 깨진부분은 옆으로 물이 새지 않는다고 공용부분은 아니라하고 ..물이 위에서 떨어지는거라 윗집문제라면서요
윗집은 탐지했는데 물이 새는 곳 없다하시구요.진짜 답답해 미치겠어요.도와주세요!!
근데 사진 좀 봐주세요
얼마전에 도색전 전처리하고 색칠다 했는데 그전에 저부분이 금이가고 많이 부서져있었거든요.근데 저부분 도색한지 얼마 안됐는데 누수로 페인트가 지워졌어요.저부분 바로 옆이 저희집 베란다 천장 누수자리거든요
관리사무소도.누수업자도 저부분 확인했는데 저부분이랑은 관련 없나요? 저 부분 문제면 공용부분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