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대피실 벽체 크랙 관련 질문있습니다.

G 흰둥이 4 1,936 2020.02.05 23:08

안녕하세요

아파트이며, 대피공간 벽체에 크랙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As를 2번 받았는데, 시간 지나니 또 크랙이 발생

되었습니다.

작업은 퍼티후 도장 작업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작업 후 시간 지나니 또 크랙이 발생하는걸로 봐서는

작업 방법을 바꿔야 할듯 싶은데, 조언좀 주세요

 

아직 하자보수 기간이라, 신청 할려고 하는데

어떤방법으로 작업 해야 이런 현상이 더이상 일어나지

않을지 조언좀 구해 봅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0.02.06 07:23
해당 부위를 V 컷팅 한 이후에 퍼티하고 도장을 하시면 됩니다.
G 흰둥이 2020.02.06 16:14
v 컷팅이라는게 크랙 주변 까내고 퍼티 작업하라는 뜻인가요?
작업자분에게 v컷팅 후 작업해달라고 하면 되는거겠죠?
3 green건축 2020.02.06 22:51
보수한 형상을 봤을 때 그 시기가 온도가 낮은 계절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렇게 추정하는 이유는 사진의 보수 부위에서 퍼티인지 또는 실란트인지 모를 보수제가 밖으로 튀어 나온 게 부재 신축에 의한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온도가 낮은 계절에는 부재가 수축하기 때문에 균열 폭(틈새)이 커지고 반대로 온도가 높은 계절에는 부재가 팽창하기 때문에 균열 폭이 적어집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하여 보수제 주입 시 살짝 안으로 들어가게 하거나 또는 평편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관리자님께서 V-cutting을 말씀하신 것은, 균열이 발생한 부위 주입제 폭과 깊이를 크게 함으로써 부재 신축 시 균열이 다시 발생하거나 현상과 같이 튀어나오지 않게 하려는 뜻입니다. 여기에 적용되는 퍼티는 탄성을 가진 것이 적정할 것입니다.

질문하신  V-cutting은 4" 그라인더 날이 역 V자로 생긴 것을 균열 부위에 대어 갈아내면 V자로 커팅되는 것입니다.  V-cutting용 그라인더 날은 공구상회 가면 있으며, 갈아내는 것은 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V-cutting 후 주입 전  틈의 분진을 깨끗이 제거해야 주입제와 커팅 단면의 부착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G 힌둥이 2020.02.08 00:19
답변 감사드립니다.
보수 받은 시기는 작년 5월 , 9월달에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약하게 나타났다가 2번 받고 나니 사진과 같이 밖으로 튀어 나오게 더 심하게 크랙이 생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