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협력사 제품 관련 궁금증입니다.

 공사 시작 전 마감재 선정 중에 협력사 제품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제품 카달로그에서는

  - 투습공 사이로 접착제가 스며들어 타일 부착을 강화시키고

 - 벽체나 단열제에 흡수된 습기를 배출합니다.

라고 설명합니다. 

협력업체에서 설명한대로 투습공이 그 역할을 한다고 가정한다면

 1. 벽체와 단열제의 수분이 흡수 배출된다는 말인데 이게 제대로된 기밀시공일 수 있을까요?

 2. 스타코나 타일로 마감 했다면 단열재에서 배출된 습기가 그 마감제의 들뜸이나 탈락 같은 하자를 유발하지 않을까요?  

두번째로

에어벤트 씰이라는 자재가 B나 C 부분으로 방통의 습기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에어벤트 씰을 시공 후에 마감공사를 한다면 단열재 하단과 에어벤트씰 부분이 겹치고 가벽을 설치한다면 가벽과 벽 사이에 에어벤트 씰이 위치할 것 같은데 이 때 배출되는 습기로 인한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