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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 방수에 관해서

6 gklee 6 821 2021.12.14 23:00

제가 예전 어디선가  협회에서 읽었던 글중에 유럽에선 아직 아스팔트? 타르?를 끓여 그걸 부어서 지붕 방수를 한다, 그런데 한국은 그렇게 못(안?)한다, 그래서 시트방수밖에 선택지가 없다

 

이런 내용으로 기억합니다만 그 글을 읽고 이런 취지의 결론을 제가 내려놓고있었습니다.

 

아스팔트 방수로 검색해봤을때 비슷한 내용들이 검색되는걸 보면 아스팔트가 맞는것같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아스팔트 포장은 한국도 도로에서 이미 매일같이 하는 작업이잖습니까? 이걸 주택에서라고 딱히 못하거나 안하는 이유가 있는지요?

 

 

 

Comments

M 관리자 2021.12.15 09:43
그 글은.. 비유의 표현이었어요.. 조금 풀어서 쓰면..

지금도 독일 등의 유럽은 그 오래전의 아스팔트 타르를 녹여서, 시트방수의 접착을 하고 있다. 그래도 수십년 동안 아무 문제 없이 건전한 방수가 보장된다는 의미는... 방수가 소재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최신의 소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가 더 핵심이 되어야 한다.

이런 의미였습니다.  더 나은 소재가 시장에 있으니.. 그 것을 사용하되, '어떻게'만 잘 정리되면 될 것 같습니다.^^
6 gklee 2021.12.15 21:09
기본적으로 시트방수인데 접착만 타르를 녹여서 한다는거였군요. 그런데 여전이 의문이 남습니다. 한국에서 그렇게 안하고 접착테이프처럼 된 부분 필름만 떼서 붙이는것으로 알고있는데 그 방식이 존재함에도 유럽에서 타르를 녹여서 접착하는건 자착식의 신뢰도가 높지 않기때문이지요? 한국에서는 비용/편의상 자착식을 사용한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
M 관리자 2021.12.15 21:15
그냥 그들이 우직 또는 변화를 싫어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즉 새로운 소재라기 보다는 안정적인 방법으로 계속 하는 거죠..
6 gklee 2021.12.15 21:34
감사합니다. 한편으론 다소 안심이 되네요.
2 숀리 2021.12.16 09:20
한국도 보통 몰탈면이나 콘크리트면에 프라이머 시공 후, 아스팔트 방수시트를 토치로 가열하여 전면부착 방식을 쓰지 않는지요?  자착 스티커식도 있나보네요.  스티커방식도 전면부착방식인지..
M 관리자 2021.12.16 12:09
자착식이라는 것이 토치로 하는 방식이어요.
그리고 전면부착방식과 테두리 부착방식으로 나누어 지고요.. 선택하실 수 있는 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