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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지는 보강할수있는건가요?
gklee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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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 15:23
전기 봐주셨던분이 당시 준공검사를 앞두고 전기상태 준공준비해주시면서 확인한것이 접지용량이 부족하다고했었습니다. 근데 제가 알기로 이 접지라는게 땅에 봉 박아놓고 거기다 전선 연결해놓은거잖습니까? 그때 어떻게 통과는 했는데 그 접지 관련한 성능/용량을 좀더 안전하게 확실하게 확보/보강하고싶습니다.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
그리고 그 이후로 태양광설치를 했는데 태양광 설치 이후에도 접지 관련해서 보강이 필요한건가요? 이런이야기는 전기 공사하시는분들에 물으면 잘 모르시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전에 자동문 점검오셨던분도 말씀하신게 야간에 이런 소음이 커지는 경향이 있는데 집에서 소모하는 전기가 줄어들면서 공급되는 전기가 역류?넘치는거 비슷한 현상이라고, 그게 smps방식? 어댑터, 어댑터 내장기기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런 이야기도 들은 기억이 납니다. 실제로 어댑터들에 귀를 대고 들어보면 미세한 지직거리는소리가 거의 대부분의 기기에서 발생하더라구요. 이런게 접지단자가 달려있지 않은 어댑터가 더 심한것같기도 하고 접지단자가 달려있는 어댑터도 집안 전체적으로 접지가 빈약할때 해당문제가 더 강해지는게 아닌가.. 추측입니다. 혹시 이런 내용 들어보셨는지요?
태양광 설비는 옥외설비이기 때문에 낙뢰를 고려하여 기존의 옥내접지회로에 공통연결 하지 않고 별도의 회로를 구성해 접지해야 합니다. (아마 그렇게 하셨을 겁니다)
접지의 품질을 논하려면 접지회로와 대지간의 접지저항, 전원회로의 절연저항 등을 전기안전공사의 도움을 받아 측정하시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회로가 내선규정에 적합하게 구성되었는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외함이 절연체로 이루어진 소형가전기기는 감전위험이 없기 때문에 외함접지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가전기기 내부에 장착된 smps등 변압변류소자의 공진소음은 외함접지를 통해 해소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소음은 누전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유도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소자에서 유도되는 전자계의 강도에 따라 (부하의 변동에 따라), 공진이 일어나는 부품의 소재와 형상에 따라(매질의 특성에 따라) 심해질수도 나아질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공진소음이 저감된 고품질의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일듯 합니다.
접지회로에 전위가 발생한다는 증거가 뚜렷하지 않다면.. 예를 들어 외함접지된 냉장고 등의 기기에 인체를 접촉할 때 정전기가 반복해서 발생하거나 하지 않는다면.. 굳이 접지를 점검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약하자면 안에 있는 부품이 진동하는게 어댑터의 특성인데 저렴한 부품을 사용하면 소음이 크다고합니다. 마는 대부분의 제품이 마데차이나 쓰레기부품을 쓰기때문에 거의다 소음이 있죠. 안에 뜯고 글루건으로 감싸버리면 된다고하네요. 밑져야본전이니 한번 저렴한 부품에다 써보고 제대로 동작하면 자동문에다 직접 작업해야겠습니다.
차라리 PCB용 방수 스프레이 코트를 이용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나바켐 같은 국내 업체에서 최소한 난연, 내아크 성능이 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사용해본 경험상 스프레이 타입이어서 실장된 부품에 밀착된 막을 형성할 수 있고, 건조후 탄성이 있어서 원하시는 효과를 얻으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산업용품단지에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가게에서 흔하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이런 제품입니다.. 고려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