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 명칭과 정확한 용도를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가격은 수요에 의해 결정되는 거라서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큰 틀에서 "난방 배관은 XA를 써야되고, 수도배관은 PB관을 써야된다는것으로 인지"하고 계신 것이 맞으세요.
그리고, 난방배관으로 PE-RT, 수도배관으로 PB-RT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
이 시장이 꽤 치열한 시장이기는 하나, 무엇보다 보수적인 시장이라서요. 각 파이프 회사가 자사의 제품을 현장에 사용하게 하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지만, 잘 안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실 파이프 별로 큰 차이가 없는데 종류는 많고, 쓰던 것만 쓰다 보니 그 차이에 대해 딱히 알고 싶어 하지 않는 시장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질문이 있을 때 찾아 보고 이해를 하지만, 금방 까먹는 것 같아요. ㅠ 안녕하세요. 가격은 수요에 의해 결정되는 거라서 큰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큰 틀에서 "난방 배관은 XA를 써야되고, 수도배관은 PB관을 써야된다는것으로 인지"하고 계신 것이 맞으세요. 그리고, 난방배관으로 PE-RT, 수도배관으로 PB-RT를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 이 시장이 꽤 치열한 시장이기는 하나, 무엇보다 보수적인 시장이라서요. 각 파이프 회사가 자사의 제품을 현장에 사용하게 하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지만, 잘 안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실 파이프 별로 큰 차이가 없는데 종류는 많고, 쓰던 것만 쓰다 보니 그 차이에 대해 딱히 알고 싶어 하지 않는 시장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질문이 있을 때 찾아 보고 이해를 하지만, 금방 까먹는 것 같아요. ㅠ

저도 고민중이었던 내용이라 지난 글이지만 삽질 기록 차원에서 댓글을 남길께요.

PE-Xa 는 가교 플라스틱이므로 가교 없는 소재보다 압력에 더 강할 수 있다.
PE-Xa 는 꺾였을 때 히트건으로 적절히 가열해주면 원상 회복이 가능하다.

저는 저 두가지가 눈에 띄긴 했는데요.. 결국은 큰 장점은 안된다고 판단했습니다;
PE-RT 나 PE-Xa 나 사용압력은 적정 수준으로 제작됩니다.
그리고 시공 중 꺾였을 때 히트건으로 수리할 여유를 가진 시공자는 찾기 힘들 거 같습니다.
보일러 수명과 관련있는 산소투과율은 국내 유통되는 두 파이프 모두 문제가 있는 수준이라
장단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직접 설치하려고 PE-Xa 를 선택했습니다.
초보자인 제가 직접 설치하다가 꺾이기라도 하면 수리해볼 여지를 남겨두고 싶어서요;;;
가교율이 높아야 의미가 있는 거지만...고온에서 조금 더 질기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조금 섞었습니다;

산소투과율이 낮아지고 유연성이 개선된 제품이 국내생산됐다면...써보고 싶은데...
아직은 그런 제품을 쉽게 구할 수가 없네요.. 저도 고민중이었던 내용이라 지난 글이지만 삽질 기록 차원에서 댓글을 남길께요. PE-Xa 는 가교 플라스틱이므로 가교 없는 소재보다 압력에 더 강할 수 있다. PE-Xa 는 꺾였을 때 히트건으로 적절히 가열해주면 원상 회복이 가능하다. 저는 저 두가지가 눈에 띄긴 했는데요.. 결국은 큰 장점은 안된다고 판단했습니다; PE-RT 나 PE-Xa 나 사용압력은 적정 수준으로 제작됩니다. 그리고 시공 중 꺾였을 때 히트건으로 수리할 여유를 가진 시공자는 찾기 힘들 거 같습니다. 보일러 수명과 관련있는 산소투과율은 국내 유통되는 두 파이프 모두 문제가 있는 수준이라 장단을 따지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직접 설치하려고 PE-Xa 를 선택했습니다. 초보자인 제가 직접 설치하다가 꺾이기라도 하면 수리해볼 여지를 남겨두고 싶어서요;;; 가교율이 높아야 의미가 있는 거지만...고온에서 조금 더 질기지 않을까? 하는 희망도 조금 섞었습니다; 산소투과율이 낮아지고 유연성이 개선된 제품이 국내생산됐다면...써보고 싶은데... 아직은 그런 제품을 쉽게 구할 수가 없네요..

첨언 감사합니다. 첨언 감사합니다.

중국에서 Xa배관 생산하는데요 한국에 유통할려면 어떤 방식이 좋을란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중국에서 Xa배관 생산하는데요 한국에 유통할려면 어떤 방식이 좋을란지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아..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
소규모건축물에 소량의 유통은 쉽게 가능하지만 .. 일단 KS 인증을 받아야 하는 부분이라서요.
그게 국내 수압기준, 내구성기준을 통과해야 준공 검사에 적합함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 그게 쉽지는 않습니다. 소규모건축물에 소량의 유통은 쉽게 가능하지만 .. 일단 KS 인증을 받아야 하는 부분이라서요. 그게 국내 수압기준, 내구성기준을 통과해야 준공 검사에 적합함을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에도 유통업체를 통해 한국기업으로 집적 수출했었구요 … 지금은 자체공급할려고 하는데 방법을 잘 모르겟네요 ^^ 전에도 유통업체를 통해 한국기업으로 집적 수출했었구요 … 지금은 자체공급할려고 하는데 방법을 잘 모르겟네요 ^^

아.. 유통을 끼지 않고 직접 판매를 하시려는 거네요..
그럼 배관을 파는 가게(?)와 직접 접촉을 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혹은 시공사에게 영업을 하거나, 설비 설계사무소 영업을 해서 도면에 해당 배관의 스펙이 들어 가도록 해야 하는데...
너무 지난한 과정이라서요. 대부분 유통회사를 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 유통을 끼지 않고 직접 판매를 하시려는 거네요.. 그럼 배관을 파는 가게(?)와 직접 접촉을 하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혹은 시공사에게 영업을 하거나, 설비 설계사무소 영업을 해서 도면에 해당 배관의 스펙이 들어 가도록 해야 하는데... 너무 지난한 과정이라서요. 대부분 유통회사를 통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