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단열재 시공후 변형과 관련하여 전문가에 고견을 구합니다.

1 모던머슴 49 838 10.05 12:28

EPS 단열재 시공 후 변형과 관련하여 각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듣고 향후 품질관리와 시공방향에 대하여 기준의 장이 마련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글을 올립니다.

 

1. EPS 비드법 23호의 생산과정 중에 펜탄가스와 고온의 증기로 발포 생산된 단열재는

그늘지고 통풍이 되는 곳에서의 자연건조 숙성(6주 이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이러한 숙성과정을 거친 단열재를 컷팅하여 사용할 경우 각종 변형과 수축등이 현저히 줄어 들기에 숙성된 단열재를 컷팅하여 외단열 미장마감공사(EIFS)를 시공하는 것이 품질을 담보

할 수 있다는 것이 현재까지 정설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제품을 추가비용을 들여서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 문제점

6주이상 숙성된 제품을 일반 단열재대비 약 30%이상의 비용을 부담하여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미 숙성된 일반 단열재보다는 문제점이 줄어들었지만

근본적으로 시공 후 밴딩현상(일명 접시현상) 및 수축현장은 없어지지 않고 불특정하게

발생하여 외단열 미장마감(EIFS)후 클레임이 다수 발생하고 있음.

외단열 미장마감의 공법 특성상 외단열 미장마감 업체(이하시공사로 표기함)

단열재를 발주하여 일괄 시공하는 경우가 많고 시공 후 하자발생 시에 모든 문제를

시공사에게 책임을 묻는 경우가 많기에....

시공사 입장에서는 단열재를 생산한 자재회사 제품의 문제점과 시공을 해서 발생한 문제점 을 이원화하여 단열재 자재의 문제로 인한 경우는 단열재 자재생산회사에서 책임을 지고 시공시에 발생한 문제점은 시공사에서 책임을 지는 하자발생에 따른 그 책임의 소재가 명 확하게 구분되어야 한다는 입장임.

단열재 생산 및 가공회사에 6주 이상 숙성된 단열재를 추가비용을 들여서 구입할 경우

현실적으로 매번 숙성된 제품을 확인할 수 없고 단열재회사에 대한 전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거래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

통상 현장에서 검증 가능한 방법은 단열재 생산회사에서 제공한 열관류율 시험성적서와

밀도를 확인할 수 있고 밀도의 경우는 간단하게 현장에서 시험하여 확인은 가능합니다만,

밴딩현상과 같은 시공 후에 나타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확인방법은 시험성적서상의 항목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임.

상기와 같은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외단열 미장마감공사(EIFS)

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고객으로부터 클레임을 받고 리스크를

늘 안고 사업을 지속할 수밖에 없음.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시공사의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속상한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

발주처와 시공사, 시공사와 단열재 생산회사와의 불필요한 분쟁을 줄이고 고객의 요구에 충실한 최고의 품질로 가성비 있는 외단열 미장마감공사(EIFS)을 제공하는 것에도 부합되 지 않음.

 

이러한 여러 가지의 현실적인 문제점에 대하여 관련 분야의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합니다.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4 티푸스 10.05 14:01
EIFS에 대해서는 모던머슴님이 가장 잘 하시는 분야인데, 국내 TOP의 전문가께서 이런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구하시는걸 보면 국내 EIFS시장의 본질적인 문제가 개선되지 못한 현실을 보는것 같습니다.
시장에서 제품을 구매 한다는 것은 그 제품의 품질을 신뢰하기에 거기에 합당한 대금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것이지요.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해 보니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고 난 이후에 그럼 어찌해야 하는지..... 공산품이라면 소비자보호원에 의뢰하여 개선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도 굼굼하네요.
아마도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이 분야의 선두인 유럽쪽에서도 인지하고 EIFS에 사용되는 모든 재료에 대해 하나의 번들링 형태로 보증하는 시스템이 생기지 않았을까 합니다.
우리도 이런 시스템이 필요할 때가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PS블록은 블록 제조업체의 품질관리로 어느정도(블록 주문자의 요구사항에 부합되는 품질 정도로) 보증되고 있겠지만 이후의 숙성과 임가공은 별도의 임가공업체(블록 주문자)에서 보증되어야 하고, 미장재와 마감재는 또 별도의 생산업체에서 보증해야 하며, 이러한 제품을 구매.조합해서 현장시공을 하는 시공자 입장에서는 이에 대한 보증을 과연 어디까지 해야 하는 것인지와 문제가 발견될 경우 어느 구성재에서 문제가 발생 했는지를 분별 하는 것도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1) 결국, 블럭의 주문, 숙성, 임가공, 미장재 및 마감재 등의 모든 EIFS 구성재에 대한 번들링 시험성적을 득한 시스템에 대해서만 품질보증이 되고, 그 외의 현장에서의 조합(또는 시공자 임의로 조합한 형태의 시공방식)에 대해서는 품질보증이 불가한 형태로 시장이 형성되어야 할것 같습니다.
2) EIFS의 품질을 보증할 수 있는 디테일한 표준시방이 하루빨리 만들어 져야 하겠습니다.

건축물 준공 후에 발생되는 EIFS의 다양한 하자? 유형과 원인, 개선방법 등에 대하여 누군가는 이러한 것들을 집대성할 필요가 있어야 겠고, 그것은 결국 현장의 전문가들이 나서야 할거 같고요.
혼자 않되면 둘이, 둘보단 셋이 힘을 모아 만들어 나가야 할겁니다.
사업적으로도 이렇게 한다면 대성할 수 있지 않을까요???
1 TBBlock 10.05 14:15
이번 여름
그 뜨거운 태양을 온 몸으로 맞서시면서
보다 나은 외단열미장마감 시공을 위해 애쓰시던 모습에 감동 했었습니다.

정성 가득히 시공한 현장에서
위 사진과 같은 현상이 생긴다면 정말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지..

저 또한 EPS를 가공해서 제품을 제조하는 입장에서..
기존 EPS 제조, 유통 및 가공 회사의 품질관리 수준에 실망하여
지금은 자체 가공 설비를 갖추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괜찮은 EPS 제조사와 협력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긴 하겠지만
혼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겠지만

협회를 중심으로
제대로된 외단열 system 이 보급될 수 있도록 하나씩 개선해 나갔으면 합니다..
3 권희범 10.05 14:21
6주 숙성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 건가요? 없다면, 제조사의 말만 믿고 가기에는 시공사의 위험부담이 너무 커 보입니다.
숙성제품임을 보증헐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미 발생한 하자에 대해서도 제품의 문제인지, 시공 불량인지 감별할 수 있는 기준과 전문가가 필요해 보이구요.
1 TBBlock 10.05 14:41
그리고 EPS 숙성에 관하여..

숙성(6주 이상)은 크게 두가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1. 단열재 내부 온도 낮춤
  - 비드 알갱이를 뭉치기 위해서 고온의 스팀으로 블록을 만듭니다.
  - 초기 내부 온도가 높은데 단열재가 크기가 크다보니 내부 열이 낮아지기 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때 보관 조건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블럭 간 적절한 이격거리, 보관 온도, 습도가 중요합니다.

2. 단열재 내부 잔여 습기 건조
  - 여기에는 다소 이견이 있긴 합니다.
  - 성능 좋은 생산설비를 사용할 경우 초기 습기를 진공펌프로 대부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숙성은 첫번째 부분의 이유가 크다고 봅니다.
 
단열재 변형이 생겼다면..
숙성을 했다고 하더라도 보관 조건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이겠지요.
3 권희범 10.05 15:28
그렇다면 숙성 기간만의 문제가 아니겠군요.
6주라는 시간과 적정한 보관 조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제조사의 품질보증이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변형에 대한 우려 때문에 30% 더 비싼 값에 구입하는데 제품에 대한 보증이 없다면 안그래도 어려운 외단열 시장에서 어느 누가 시공을 하려고 할까요.
4 홍지행 10.05 21:03
이러한 사례는 단지, 외단열미장마감(EIFS)공사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서로 불신하지 않고 신뢰할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독일의 경우 이와같은 사례의 경우 시스템적으로 어떤 방지책이 있는지?
아니면 그 흔한 소송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4 홍도영 10.05 21:54
외단열미장자재를 생산하는 회사가 자체 단열재 생산울 하던가 아니면 기준을 만족하는 회사에서 자기들 로고를 찍어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열재도 시스템 허가서에 포함이 되기에 아무 회사의 단열재를 시공하거나 혼합해서 시공할 수가 없습니다.
협회에서 조합의 형태로 기준을 만족하는 생산업체를 선정하고 그곳에서 구입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4 티푸스 10.06 14:29
모던머슴님이 시공하는 현장은 EPS블록을 직접 구입해서 숙성시키고 가공하여 미장재와의 적합한 조합을 찾아 모던머슴님의 상표로 시공하면 모든 문제는 해결 될것 같습니다.
주변 환경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오로지 자기관리를 통해 품질에 대한 개런티가 될 수 있을것 같은데요...
모든 구성부재(원료)를 외부에 의존해 공급받고 그것들을 이용한 완성품의 품질을 모두 보증한다는 것은 매개변수가 너무 많을것 같습니다....
현실적인 자금 부담이 있겠지만 의지가 있다면 누군가의 투자를 받아 독보적인 EIFS시스템을 만들어 갈 수 있지 않을까요....^^  기대해 봅니다.
4 홍도영 10.07 07:58
접시현상이 확실한 것인지 아니면 단열재 연결부위 자국이 나서 그렇게 추측을 하시는 것인지요?
공사한지 얼마후에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요?
혹 RC조인지요?
하루 종일 이렇게 보이는 것인지?
마감은 무엇인가요? 제품명과 두께등등
같은 방법으로 시공해도 불특정으로 이렇게 발생을 한다? 그래서 단열재라고 보신다는 의미로 이해해도 될까요?
단열재  납품은 8월1일날 받았으며
최종마감은 8월27일에 했습니다.
1층 철근콘크리트조 필로티며 2~3층은 경량 목구조입니다.
단열재 부착방식은 2~3층은  피스디스크체결 부착
필로티부분은 접착몰탈  부착방식이며 단열재와 철근콘크리트사이 공격은 본딩폼 메꿈방식으로 작업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단열재 이음부에도 본딩폼처리.
제가 확인했을시는 볕이들때 확인했습니다.
적용자재는 2종3호(비중0.018)T&G,투습공타공 70mm 단열재부착~단열재 이음부 샌딩처리~단열재 이음부 몰탈 조인트퍼티~올 파이버글라스 메쉬 올 몰탈미장~파우더몰탈 전체미장~최종정벌작업순으로 진행
초벌재는 외단열접착제 정벌재는 테라코사 1mm입자인 그래뉼로 마감하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단열재 변형으로 보이며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기회에 한가지 문의드립니다.
예전에 이와같은 현상이 생겨 모처에 문의했더니 단열재 이음부에 본딩폼 처리하여 이같은  현상이 생긴거라  하는데 본딩폼이 단열재 변형에 영향을 주는지요?
두께는 베이스몰탈포함 정벌까지
약 5mm정도 올라감니다
M 관리자 10.07 21:02
우리나라가 가장 기본적인 "숙성"조차 안되는 국가였기에, 현재까지는 이 "숙성"에 촛점을 맞추긴 했습니다만, 숙성은 외단열미장마감에 사용되는 단열재의 그저 "시작"일 뿐입니다.
번역서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만, 숙성이외에 규격적인 면에서 지켜야 할 것이 많습니다.
숙성 다음에 우리가 다루어야 할 부분은 "치수안정성"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단열재 회사가 품질관리를 하고, 이를 보증하는 시스템이어야 하는데, 이는 정기적 시험관리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제조 속도, 온도, 제작환경에 대한 표준을 스스로 정해야 하는데, 아직은 걸음마 단계라고 보는 것이 적절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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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사용하실 때는 단열재에서 표면 그루브를 만들지 않고 납품을 받아 보셔요.
4 홍도영 10.08 03:48
질문:
예전에 이와같은 현상이 생겨 모처에 문의했더니 단열재 이음부에 본딩폼 처리하여 이같은  현상이 생긴거라  하는데 본딩폼이 단열재 변형에 영향을 주는지요?
답:
틈사이를 같은 단열재를 끼우거나 아니면 전용 저팽창용 폼을 사용해서 틈을 메우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하신데로 말입니다. 그런데 전용 저팽창용폼은 가격이 사실 장난이 아닙니다. 아마도 독일 스토sto 제품을 수입하는 회사도 그런 전용폼을 같이 수입하지는 않을 겁니다. 가격을 못 맞춥니다. 만일, 일반 폼을 사용했다면....단열재를 밀어낼수도 있겠네요. 사용하시는 폼의 물성은 어떤가요? 작업을 해 보시면?

위에 올려주신 사진만으로는 상황이 잘 확인되질 않습니다.

보통 이런 연결부위에 이런 자국이 생기는 이유는 만일 접시현상이 없다고 가정한다면....단열재 틈사이로 메쉬몰탈이 들어가면서 열전도율이 높아지고 자연적으로 그 부위가 다른 부분보다 더 쉽게 수분이 증발하게 되기에 색이 더 밝게 보이는 것이거든요. 전에 패스너 모양이 보인 것처럼요.
만일 단열재 경계색이 다른 부위보다 더 어둡다면 수증기와 관련이 있을 개연성이 높구요.

작업전에 샌딩처리도 하셨기에.....
혹시 단열재 백색과 회색의 차이를 경험해 보셨는지요?
2 프라즈냐 10.08 11:23
위에 많은 전문가분들께서 주옥같은 말씀을 해 주셨기에 저의 글이 두서없을 것으로 사료되나, 홍도영 건축사님을 비롯한 관리자님, 그리고 많은 회원분들의 지혜를 받은 감사함에 대한 작은 견해라도 공유하자는 차원에서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참고로 이것은 온전히 저희집 공사에서 이뤄진 과정을 표현하는 것으로 옳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참조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의 집은 미트하임에어폴사의 1종3호 200mm(600*900)로 작년에 작업을 했습니다. 작업후 1년 동안 지켜본 결과,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관찰됩니다. 이것은 시공초기와 시공후 1년이 지난 시점을 비교했을 때, 육안으로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음을 나타냅니다.(시간이 되면, 사진을 첨부해서 올려보겠습니다.)

  시공 이전 부터 다양한 논문들과 사례들을 보면서 많은 질문들을 던지고 해당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지난한 과정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현재의 상태와 고려한 주요 요소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려보겠습니다만, 오늘은 간략히 축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공장에서 출하되기 전 최대한 숙성 기간을 늘려달라고 요청함.(8주)

- 현장에서 천막으로 그늘을 만들고 충분히 통기가 되게끔 추가 숙성을 더 시킴.(6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보드에서 조금씩의 변형이 발견됨.)

- T&G, 알루미늄 브라켓6개/보드1장, EPS 부착제
  (모든 브라켓이 보드에 균일한 간격으로 부착되도록 보드 시방 도면과 브라켓 부착 부위 표시) 시공시 1mm의 오차 범위가 나지 않을 정도로 오차를 최소화 하여 시공(공임 증가 요인).

- 모든 EPS 벽체에 부착 후, 그늘막을 만들고 3주 정도 숙성

- 초기 바탕면 작업을 위한 EPS면 고르기 작업(샌딩 작업)

- 이후 바탕면 작업 ~


간략하게 정리하면 이 정도 됩니다.

혹 조금이라도 모던코트 대표님의 질문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청안한 하루 되십시오.
4 홍도영 10.08 14:33
예. 그늘막이 아주 중요합니다. 여기서도 생산업체 시방서에서 추천하지만.......강제사항이 아니라서요.
1 TBBlock 10.08 17:14
모던머슴 님께서 의도하신 방향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는 것을 보니..
그래도 희망은 있어 보입니다.

접착폼 관련하여 몇 가지 의견 드립니다.

질문:
예전에 이와같은 현상이 생겨 모처에 문의했더니 단열재 이음부에 본딩폼 처리하여 이같은  현상이 생긴거라  하는데 본딩폼이 단열재 변형에 영향을 주는지요?

 -> 저는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접착폼의 성분은 폴리우레탄입니다. 이는 독일이나 한국이나 동일합니다.

  모던머슴님께서 현장에서 사용하시는 제품은
  접착용 제품으로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 사용하는 제품과는 특성이 다소 다릅니다.
 
  홍도영 건축가님께서 언급하신 독일의 저팽창폼이 가격도 상당하고 품질도 좋을 수 있지만
  모던머슴님 께서 사용하시는 제품도 접착력을 평가해 봤을 때 독일제품과 그리 다르지 않았습니다.
  독일 제품이나 국산 제품이나 모두 EPS에서 파단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 변형이 생긴 단열재에 독일 접착폼을 사용하더라도 똑같이 변형이 생겼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접착은 EPS 표면과 콘크리트 구체 표면에서만 이루어지고 단열재의 변형과는 무관하기 때문입니다.
 
  보여주신 사진을 자세히 보면 단열재 중심부가 팽창되어 솟아올라와 보입니다.
  이는 접착력과는 무관한 단열재의 변형에 의한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판단됩니다.
  관리자님께서 말씀하신 치수안정성 문제입니다.

 
  프라즈냐 님께서 
  직접 언급해 주셨지만..
  단열재를 8주 숙성한 후 별도의 숙성과정에서 변형이 발생하셨다고 합니다.
  아시는 것 처럼 비드법 2종은 비드법 1종보다 SD값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그래서 비드법2종은 더 많은 숙성기간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data는 이제부터라도 만들어 가야겠죠..
 

  홍도영 건축가님께서
  STO도 저팽창 폼은 수입하지 않는다고 하시지만..
  저는 국내 접착폼로도 충분하도고 봅니다.

  물론 몇몇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이 유통되고 있는 것이 문제지만..
  이는 수입제품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번 참에 모던머슴 님께서 협회와 함께 표준화된 외단열 system 을 한번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2 프라즈냐 10.08 17:26
TBBlock님께:

TBBlock님 안녕하세요. 저가 위에 적은 글 중에서 수정사항이 있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사용한 비드법 보온판은 2종 3호가 아닌 1종 3호 인것으로 정정합니다. 저가 연구소 사무실에서 글을 적다보니 정보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짐작됩니다.

TBBlock님께서 말씀하셨듯이, 1종에 비해 단열성이 더 뛰어난 2종을 사용하지 않은 것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변형이 1종에 비해 크게 나타난다는 이유였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 정정해서 말씀드립니다.

(공사중 일부 내용을 참조해서 볼 수 있는 협회내 사이트 주소: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8_02&wr_id=47&sca=%EC%97%90%EC%96%B4%ED%8F%B4+%3A+%EB%AF%B8%ED%8A%B8%ED%95%98%EC%9E%84)

(미트하임사의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mitheim/221085014831)

청안한 하루 되십시오.^^
4 홍도영 10.08 18:33
TBBlock님!
그렇게 들릴수도 있겠네요.
제가 말한 폼은 접착폼이 아니라 일반폼을 말씀드린 것이구요. 모던모슴님 현장은 제가 봐서 알고는 있습니다. 그런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요. 다만, 일반폼을 사용하는 현장이라면 그럴수도 있겠구나라는 의미였습니다.
3 권희범 10.08 19:12
일부에만 변형이 생기는 걸로 봐서는 지금 하는 방식의 6주 숙성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치수안정성이 나온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블럭의 중심부 또는, 짐작컨데 숙성시 최하단에 위치한 단열재가 문제가 되는 게 아닐까 싶기도하구요.
관리자님 말씀대로 6주숙성 자체도 이제 막 시작 단계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숙성 제품이 시장에 나온다는 것 자체가 반갑고 고마운 일이지요.
지금이 점차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시작 단계라고 본다면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무리겠죠.
문제는 이 모든 리스크를 시공사가 안고 가야 한다는 데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의 상황이라면 미장 마감 후의 일부 변형 가능성이 어느 정도  예상 되는 게 현실이고, 그렇다면 발주처도 자재회사도 외단열 시공사도 추후 발생할 수 있는 하자에 대해 누구의 비용으로 어디까지 사후처리가 될 것인지 미리 합의가 되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시공하는 입장이다보니 팔이 안으로 굽는 면도 있겠지만, 외단열만이 아니라 건축 전반에서 시공사가 안고 가는 리스크가 너무 큰 것 같고 거기에 어려움을 겪는 선배님들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몇 자 적어봤습니다.
1 모던머슴 10.08 19:51
홍도영선생님께:

-보통 이런 연결부위에 이런 자국이 생기는 이유는 만일 접시현상이 없다고 가정한다면....단열재 틈사이로 메쉬몰탈이 들어가면서 열전도율이 높아지고 자연적으로 그 부위가 다른 부분보다 더 쉽게 수분이 증발하게 되기에 색이 더 밝게 보이는 것이거든요. 전에 패스너 모양이 보인 것처럼요.
만일 단열재 경계색이 다른 부위보다 더 어둡다면 수증기와 관련이 있을 개연성이 높구요.

-저도 경험해본 현상입니다
최종 정벌작업후 화스너자리 및 조인트퍼티 자리가 얼비치는 현상.
메쉬 겹침자욱 및 정벌작업 후 얼비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체면 올 퍼티미장작업을 따로 진행합니다. 저희한텐 필수 공정이고요.

-혹시 단열재 백색과 회색의 차이를 경험해 보셨는지요?
-간략히 사진으로 대체 하겠습니다.
1 모던머슴 10.08 19:52
사진2
1 모던머슴 10.08 20:15
첫번째 사진은 로이삼중유리 반사열에 단열재가 녹은 사진이고
두번째는 오로지 일사에 의한 단열재 녹는 현상 사진으로
물론 2종 단열재가 일사에 취약하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4 홍도영 10.08 21:14
녹는 현상은 잘알려진 일이구요! 그래서 그늘막이 필요한 것이구요.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것인가요?

일단은 제가 한번....
제가 보기에는 지금 작업하신 부분을 접착폼으로 작업을 하셨다면 70 mm 단열재이고 가장자리는 일반 접착모르타르와 달리 접착폼이 없을 것이고 (가장자리에서 10 cm 이격해서 폼을 쏘기에....) 얇기에 휘는 현상이 더 강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한번 테스트를 해 보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사용하는 후레슁의 두께가 얇을수록 여름철에 저 잘 휘는 것과 같은 이치죠!
함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그런데 1종3호 100mm 투피 압착시공했을던 현장도 이런 현상이 생겼습니다
원피는 하보접착제 리본앤댑방식부착.
투피 본딩폼접착방식 부착으로 진행했던 현장입니다.
서측벽 중간부위만 이런현상이 생기더군요.
참고로 단열재 가장자리는 접착폼이 없을 것이라고 추측하시는지요?
편차가 천차 만별인 국내 철콘 골조형편상 차선책으로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여 하는 방법입니다.
윗 사진현장도 동일하게 진행 하였습니다.
아니 전현장 동일하게 시공합니다가 맞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4 홍도영 10.09 01:09
제가 말한 가장자리는 옆의 단열재가 붙는 가장자리가 아니라 단열재 뒷부분에 폼을 뿌릴때 약 10cm정도가 이격된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측면을 폼이 잡아주기는 하겠지만 열교면에서도 좋지만 뒷부분은 그래도 떠 있다고 볼 수가 있기에....
4 홍도영 10.09 01:11
그런 경우는 모서리도 패스너로 추가적으로 잡아준다면?
즉, 단열재끼리 만나는 부위를 패스너로 고정하는 것이죠. 제가 보기에는 얇은 단열재이고 폼으로 고정할때는 더 안전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독일에서는 오히려 폼접착 현장이 그리 흔하지 않은 이유인것도 같구요.
만일 단열재 사이에 사용하신 폼이 팽창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전용보다는 팽창이 되고 수분으로 인해 한번 더 밀어낼 가능성이 있다면 아주 작은 틈사이도 폼으로 충진하면  오히려 단열재를 밀어내기에 특히 두께가 얇은 단열재라면....그럴 가능성은 없을까요? 일반폼이 창호프레임도 밀어냅니다.
제가 외단열미장공법을 싫어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것 때문입니다. 어떤 작은 오차라도 시공하는 사람들이 반응하기가 아주 어렵기에 말입니다.
독일은 단독이라면 제곱미터당 시공비가 단열재가 160 mm정도라면 최소 70유로 이상을 합니다. 1300원을 곱하면....부가가치세 19%는 별도이구요.
그 이유를 충분히 이해하실 겁니다. 현재 제대로 하려면 지금의 시공비로는 어림없다는 것을요. 그럼에도 사람들은 단순 1대1 비교를 하기에...어렵습니다.
다가구의 경우는 화재확산에 기타등등...그러면 100유로 거기에 타일이면......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실제 조직화된 야외테스트장도 있어야 하구요.

여러 조합가능성을 잘 알고 계시니 해가 잘 드는 곳에 샘프을 만들어서 미장을 한 경우와 하지 않은 경우 모두 서로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건 원래 건기원에서 해야할 일인데.....
죄송합니다.
사진이 잘못 올라갔네요.
에제 수정을 하려했지만 자동방지등록 비밀번호를 잊어먹어 수정이 안되더군요.
윗사진 전단계사진 올립니다.
원인을 알고싶어 올립니다.
참고로 외단열미장마감완료한지 한달보름이 안됐으며 실내마감공사 진행중인 현장입니다.
접착방식은 접착 몰탈부착 틈새는 깊숙히 밀어넣어 폼 충진.
사면 테두리돌리는 방식은 아니고 ㄱ자 공격을 메꾸는 형식입니다
ㄴ자는 단열재 이음부 본딩폼으로 접착하는 방식입니다.
2 프라즈냐 10.10 11:39
moderncoat님께:

모던코트님! 바로 위의 사진은 앞면과 뒷면이 거꾸로 뒤집어져서 작업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 부분에 대한 확인도 필요할 듯 보여집니다... 혹시 위와 같이 시공하시는 이유가 있으시다면....
프리즈냐님께:
앞면 뒷면이요?
뭔 의미로 말씀하시는건지요?
앞으로 붙이면 변형이 일어나고 뒤로 붙이면 변형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의미인가요?
저희는 항상 저방향으로 시공합니다
프리즈냐님께:
프리즈냐님 외단열공사 클립타입으로 하셨죠?
암수 홈에서  좁은쪽이 앞이던가요?
뒤던가요?
저도 첨에 클립타입 제 사비를들여 프로토타입으로 진행해봤습니다
문제점이 많아 두번다신 안했구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유선으로 연락함주세요.
만인이 보는글이라 조심스럽네요.
2 프라즈냐 10.10 16:20
moderncoat님께:

아.... 제가 잘못 봤습니다. 앞면부에 요철이 있는 경우라 여겨 저의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참고로 변형과 관련해서 해당 부분을 여쭤본 것은 아닙니다. 번외의 내용이었습니다.

저희 집 공사에 있어 클립과 접착제를 활용한 시공 과정과 시공 후에 대한 문제점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EPS 부착에 관한 시방서는 저가 직접 수십여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을 만들어 해당 팀원분들의 교육 후 이뤄졌습니다. 참고로 시공은 빌더분들을 교육해서 이뤄졌습니다.

이렇게 해야했었던 이유 간략형 2가지

1. 해당 시방서를 제시하고 시방서대로 해 주겠다는 업체를 섭외하지 못함.
2. 차라리 그럴바에는 공임이 더 들더라도 치수에 민감한 빌더분들 교육후 시공이 더 좋다고 여겼기 때문.

결론: 비용 증가, 품질 완성도 높음.

품질 완성도에 대한 것은 현장의 ESP 부착 공정이 마무리되고 난 후, 미트하임 에어폴 사장님을 비롯해서 스타코 작업을 맡아 진행해 주신 바우 사장님의 해당 품질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테라코코리아 본사에서 방문해 주신 과장님의 견해를 비롯한 기타 견적을 위해 방문해 주신 업체분들의 코멘트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절대로 립서비스는 말아달라 미리 말씀드리고 이뤄진 코멘트였습니다. 시공이 잘못 되어 데나오시가 났다면, 비용을 감수하고 서라도 모두 뜯어내고 다시 할 의도였습니다. 기분 좋은 말 들었다고 해서 시공품질까지 만족할 만한 수준의 것이라 여져길 수 없고 건축은 한 가지 요소가 잘 되었다고 해서 완성도의 품질을 기약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잘은 모르겠으나, 미트하임 대표님의 말씀에 따르게 되면, 클립 타입이 몇 번의 발달단계를 거쳤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단계에서 개발된 클립을 사용하셨는지는 저가 모르겠으나, 저희 집 공사에서는 클립과 관련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 현실적으로 이와 같은 시공단가를 소비자들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느냐라고 하는 것은 아직 미지수입니다.(많은 예비건축주분들이 싸고 좋은집을 찾는 경향이 많고...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 단열 균일성을 어느 정도 완성한다고 할 수 있지만, 공임이 많이 증가하는 측면...역쉬... 돈하고 연결되니.... 이러한 내용을 일반화하기에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2 프라즈냐 10.10 16:47
모던코트님께서도 이미 알고 계시듯이, 조금이나마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위 공사에 적용된 ESP 규격과 시방서 일부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가. 제 품 종 류: 1종 3호
  나. 제품사이즈:900X605X200
  다. 제 품 형 식: T&G, 상하 제혀쪽매,  좌우  딴혀쪽매,  전면요철,  투습공,  알루미늄 트랙
  라. 보드 한 장에 반드시 6개의 트랙이 균일하게 잡힐 수 있도록 함
  마. 벽체 첫 단은 첫단 전용 트랙을 사용함.(벽체 첫단은 기단부의 수직 단열재로 사용된 XPS(150MM 특호)에 팽창테이프와 접착용 폼과 트랙이 적용됨.)
  바. 보드의 가로 부분은 900이므로 0, 450, 900 부분에 균일하게 트랙이 적용될 수 있도록 각 벽체의 도면에 표기
프리즈냐님께:
접착폼과 클립을 사용하면 상당한 비용이 더 들어가는것  빼고 별  문제는 없습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어던 문제점은 일반 경목 타이벡
시공현장 입니다.
이런사항들은 민감한 문제라
궁금하시면 연락달라고 했더거구요.
저도 프리즈냐님댁 간접적으로 외단열미장마감공사에  참여한 일인입니다.
클립시공 운운한거 기분 나쁘셨다면 제송요
2 프라즈냐 10.10 17:41
네.... 그렇지 않아도 늘 감사드립니다.^^..... 오히려 저가 죄송합니다....^^.... 제대로 보지도 않고서 말씀드려서요....^^.... 늘 건승하시고 청안한 나날되시길 기원드립니다.^^
프리즈냐님께:
한가지 묻겠습니다.
공장 8주숙성가공후 현장에서 충분한 통기가 되는 곳에  6주더 보관하였는데도 일부 단열재에서 변형이 일어났다고 하셨는데 왜 변형이 일어났을까요?
2 프라즈냐 10.10 18:48
모던코트님께:

  저의 사견으로는 그렇습니다. 8주 동안 숙성(숙성 권장온도 준수)후 가공되었으나, 블럭의 안쪽 부분과 바깥쪽 부분의 숙성 정도에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다시 말해서 블럭의 안쪽은 바깥쪽 부분에 비해 숙성 시간이 좀 더 요구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합리적 의심을 해 봤습니다.

  참고로 현장에서 발견된 미세한 변형은 일명 사시가네 맞출 때 잘 드러났습니다. 그렇다고 제혀쪽매와 딴혀쪽매의 이음부 부분이 다른 블럭과 결속하는데 문제를 발생시킨 것은 아니었습니다.
빌더분들 중의 한 분은 '제품 커팅의 정밀성이 떨어지는 것 같다....미세한 차이가 발견된다.'는 말씀을 당시에 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하기에는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속으로만 생각했었습니다.

  저의 견해로는 제품 커팅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추가 숙성으로 인한 미세한 변형이 있었던 것으로 사료됩니다. 육안으로 발견하기는 어렵고요. 이에 대한 보정을 위한 EPS 부착 과정후에 3주 동안에는 변형이 거의 발견이 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바우 사장님과 일행분들께서 샌딩하기 전에 현장의 바탕면을 검안하시고 샌딩을 초기 시작하시면서 말씀하신 내용으로 기억됩니다.

중요한 것은 블럭단위로 숙성후 규격 단위로 커팅된다고 하더라도 규정된 온도에서 추가 숙성이 요구되어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아님 블럭 단위로 곰삭혀야 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사료되어집니다.(이상 야메 건축주가....^^;;;)
감사합니다.
제 나름대로 어느정도 문제성이 정립이된거 갔네요.
어디까지나 제 추측임이나 여러가지 댓글상황을 종합하여 제나름에 기준을 세우려 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M 관리자 10.10 19:54
나름의 기준으로 끝내지 마시고, 협회에 그 결과를 알려 주셔요~~
네~
조만간 정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1 너부리 10.10 22:07
사장님께 저희집 작업 부탁드릴때.. 바둑판이 안되게 해주세요~ 라는 말과함께 작업 부탁드렸었죠...ㅎㅎ
이제 딱2년되었네요..
저와 제 아내눈으로 보기에는 처음시공했을때와 현재의 외벽을 바라보면 바둑판같은 변형은 없어보입니다..^^
가끔 지나가다 바둑판된집들 보면 아내랑 사장님 이야기 하곤합니다. 집 너무 예쁘게 만들어주셨다고..ㅎㅎ

저희집은 18주 숙성된 에어폴 2종3호 200mm 사용하였는데..
저희집은 숙성기간이 길어서일까요?

참.. 저희집은 전주에 조그마한3층집이에요. 기억하시려나..^^
3 권희범 10.10 23:24
모던머슴님 의도대로 많은 논의가 이뤄진 것 같습니다.
나름의 기준이 생기셨다니 다행이구요.
현장의 목소리 제대로 한번 내주세요!!
4 홍도영 10.11 07:27
저도 좀 더 알아보지요.
독일은 숙성과정이 없어진지 좀 되었다고 합니다.
대신 무슨 화학재를 섞는다고 하는데 그게 생산비밀이라 잘 가르쳐 주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어지간해서는 현재는 그런 자국이 간혹 있기는 하지만 전보다는 많이 사라진 추세입니다.
1 TBBlock 10.25 09:48
2종 2호(1호 주문했지만 밀도 미달)를 4주 숙성 후 커팅한 사진입니다.
왼쪽면 모서리에 검정색 띠가 생성되었습니다.
1 TBBlock 10.25 09:50
모서리 부분을 확인해 보면 약 1~2 mm 팽창된 것을 확인 할 수있습니다.
1 TBBlock 10.25 09:53
같은 블럭을 10주 후 커팅하면 띠가 넓어 지면서 팽창되는 정도도 훨씬 줄어듭니다.
1 TBBlock 10.25 09:55
모서리 부분에 자를 대 보아도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물론 중심부로 갈수록 살짝 돌출되는 현상은 있었습니다.
1 TBBlock 10.25 09:59
그래서
외단열 미장마감시 단열재 중심이 돌출되어 보이는 현상은

충분한 단열재 숙성(내부 온도 및 건조)이 이루어 지지 않은 상황에서
시공이 이루어질 경우

단열재 중심부가 팽창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판단됩니다.

이런 현상은 단열재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 1종보다는 2종에서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단열재를 숙성하더라도 적정한 온도&습도 조건을 유지하면서
가급적 블록의 크기를 작게 해서 숙성시키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