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외장재로 벽돌타일 시공시 흡수율과 두께

1 관풍 13 509 08.10 11:39

안녕하세요.

철근콘트리트 2층 단독주택 시공을 곧 앞두고 있는 건축주 입니다.

이 곳에서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외장을 애초에 벽돌조적으로 계획했는데, 비용문제로인해 벽돌타일로 시공을 고려 중입니다.

마음에 드는 색상의 벽돌타일을 발견했는데, 흡수율이 5%이고 두께가 13mm 라고 합니다.

        (타일 뒷면에는 부착에 필요한 요철모양이 있습니다) 

협회에서 추천하시는 것은 흡수율 3%이하인데 5%짜리로 시공해도 문제 없을까요?

그리고 벽돌타일의 두께가 13mm라 좀 얇은것 같은데, 더 두꺼운 20mm 타일이 내구성이 더 좋을까요?

 

아울러 외단열재 네오폴의 두께를 250mm로 할 생각인데 너무 두꺼운 것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250mm가 과도한 것이라면 210이나 220 정도로 줄일 생각입니다) 

만약 네오폴 250mm로 시공할 경우 이를 고정할 수 있는 (열교차단 가능한) 화스너를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또한 네오폴을 250mm로 시공할 경우, 벽돌타일 부착시 부착의 내구성에는 문제가 없을까요? 

 

여러가지가 궁금합니다.  ^^

도움 부탁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08.10 12:31
1. 5%가 한계선 이므로 가능합니다.
2. 13mm 면 충분합니다.
3. 단열재 두께는 건물의 상황과 설계의도를 알지 못하기에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목적하고자하시는 건물의 성능도 알지 못하구요.
4. 구하실 수는 있으셔요. 가격이 조금 더 나갈텐데.. 그 건 200mm 부터는 거의 동일합니다.
5. 부착의 내구성은 재료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규정대로만 하시면 문제없는 두께입니다.
1 관풍 08.10 13:14
명확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그렇다면 마음에 드는 벽돌타일로 시공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단열재는 그냥 최대한 두텁게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하여 250을 고려해본 것입니다.. ^^;
말씀을 듣고보니 화스너로 추가되는 가격을 보고 200이하로 할지 250으로 할지 정해야 될것 같습니다. 아울러 250 시공이 가능한 화스너를 판매하는 곳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내일나무 08.10 15:16
코리아화스너에 가시면
원하는 규격의 제품을 찾을 수 있으실 겁니다.
미장마감은 개구부처리가 아주 중요한데...
각종 비드도 찾아 보실 수 있습니다.
창호주변 비드를 정석대로 시공해 주시구요.
독일의 외단열 회사에서 제작한 동영상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해서 시공자들에게 보여주면 이해할 겁니다.

참고로 네오폴은 바스프사의 상표입니다. 그외 우리나라에서는 애니폴이라는 좀 연한 색의 제품을 많이 씁니다. 둘은 가격 차이가 나고 제조방식 차이에 따른 물성 차이도 나겠죠. 단열재의 충분한 건조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흡수율 5%이며 뒷면 요철 가공 제품이 어디 것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잘만 시공하면 벽돌조적보다 벽돌타일이 내진에 유리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 관풍 08.10 20:32
벽돌타일은 커넥트 브릭 이라는 제품입니다. https://blog.naver.com/cntbrick/221344801923
오늘 시공사와 의논해보니 독일제 열교차단용 화스너인 칼블럭(외단열재 220mm 고정)의 가격이 높아서 제대로 촘촘하게 화스너를 시공할 경우 벽돌조적과 시공비 차이가 얼마 안난다고 합니다.
가격 때문에 벽돌타일을 사용하려는 것인데, 시공비 상 이득이 별로 없어 목하 고민 중입니다. ^^;;
코리아화스너는 가격이 어떤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내일나무 08.10 21:00
독특한 타일이네요.
국산과 외산은 3배 정도 차이가 날 겁니다.

조적의 경우에도 내진 안정성을 위해 철물을 연결해야 하는데연결을 위해 촘촘히 열교차단 앙카를 박아야 합니다.
M 관리자 08.12 08:54
1. 전체 건물을 줄눈없이 시공할 수는 없습니다. 타일의 흡수율이 5% 이내라는 가정하에, 약 6미터길이 당 하나의 줄눈이 시공되어야 합니다.
2. 해당 제품의 경우 부착력이 증강되는 것은 맞으나, 모서리의 처리에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해당 디자인을 선호하신 다면 문제가 없겠으나,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 준공된 건물의 모서리를 잘 살펴보고 결정하시어요.
3. 온장의 벽돌을 타일로 가는 것은 시공비만 이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각종 열교를 방지하기 위한 디테일에서 가격차이가 제법 납니다. 그러므로 만약 화스너 가격 때문에 온장의 벽돌과 차이가 없어지더라도 기타 부수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4. (일정 수준이상의 회사에서 공급하는) 네오폴, 애니폴(?) 그 이름 자체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 원자재(비드)를 받아서 발포를 하는 회사에서의 품질관리가 중요합니다. 특히 외단열미장마감이라면 더욱 그러하구요. 그러므로 최소한 숙성기간을 보증하는 회사의 단열재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1 관풍 08.12 12:25
친절하고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여러 가지 긴 고민 끝에 결국 벽돌조적으로 결정했습니다. (와이프 의견 대폭 반영 ^^;)

열교방지 및 내진강화를 위해 대도벽돌시스템의 "타이브릭 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http://www.tiebrick.co.kr/theme/c/b_2.php
사용할 벽돌은 삼한C1 회사의 제품인데, 1250도로 소성하고 흡수욜이 9.5%이하라고 합니다.
https://www.ebrick.co.kr/tech/standard.do

여기서 한가지 꼭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것은, 벽돌조적 후 발수제를 뿌려야 하는지 여부 입니다.
시공사에서는 당연히 (수성)발수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 협회 자료들에서는 벽돌의 흡수율이 높지 않을 경우 (5% 이하), 발수제 사용을 하지 말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제가 사용할 삼한C1벽돌의 경우 발수제 처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쭙자면, 신축 할 주택 옆에 철근 콘크리트 타설로 창고를 함께 지을 예정인데, 창고에는 비용절약을 위해 외장을 전혀 안할 생각입니다. 이에 시공사는 창고의 콘크리트 외벽에도 발수제를 뿌려야 된다고 말합니다. 콘크리트 타설면에 발수제를 뿌리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외단열재는 말씀하신대로 최소한의 숙성기간이 보증된 회사의 물건을 써달라고 시공사에게 부탁하겠습니다. ^^
1 green건축 08.12 14:34
질문 내용: 여기서 한가지 꼭 질문을 드리고 싶은 것은, 벽돌조적 후 발수제를 뿌려야 하는지 여부 입니다.
시공사에서는 당연히 (수성)발수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여기 협회 자료들에서는 벽돌의 흡수율이 높지 않을 경우 (5% 이하), 발수제 사용을 하지 말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답변: 발수제를 뿌리는 게 맞습니다.
이유는 벽돌의 흡수율이 일정 정도 이상이되면 빗물 등 외부수를 흡수함으로써 내부로 누수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벽돌 품질을 말씀하셨는데, 점토 소성벽돌의 흡수율은 소성(굽는)온도와 연관됩니다. 소성온도가 높을수록 강도는 높아지고 흡수율은 낮아지며, 반대로 소성온도가 낮아지면 강도는 낮아지고 흡수율은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소성온도를 높여서 강도를 높게하고 흡수율도 낮추면 좋을 것 아닌가'라는 의문이 남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소재가 점토인 벽돌을 굽는 과정에서 높은 온도에 의해 점토가 녹을 수 있기 때문에 외관이 반듯하지 못하고 울퉁불퉁 하게 됩니다.
 
30여년 전만 해도 이런 벽돌을 많아 사용했습니다. 외관은 반듯하지 못해도 발수제를 뿌릴 필요가 없었는데, 요즘은 반듯한 외관을 중시하기 때문에 소성온도를 낮춤으로써  강도는 낮고 흡수율은 높아진 것입니다.

질문 내용: 그리고 한가지 더 여쭙자면, 신축 할 주택 옆에 철근 콘크리트 타설로 창고를 함께 지을 예정인데, 창고에는 비용절약을 위해 외장을 전혀 안할 생각입니다. 이에 시공사는 창고의 콘크리트 외벽에도 발수제를 뿌려야 된다고 말합니다. 콘크리트 타설면에 발수제를 뿌리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답변: 콘크리트는 다공질이며 균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수는 물이 틈을 통해 중력에 의해 이동하는 것입니다. 마감이 없는 콘크리트 표면 곰보나 균열을 통해 외부수인 빗물이 내부로 침투하여 낮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누수"입니다. 그 위에다가는 발수제를 뿌린다고 해도 별 효과가 없을 것입니다. 발수제가 콘크리트에 발생한 균열이나 곰보를 채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 이전 "수성 발수제"라고 위에서 말씀하신 것이 실리콘을 에멀젼화 한 것 즉 수용성 발수제입니다.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콘크리트 표면을 시멘트모르타르 미장하고 그 위에  외부용 수성 페인트를 칠하는 게 창고 외벽 내구성 차원에서 좋을 듯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관풍 08.12 14:47
속시원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
말씀을 듣고 보니, 요즘 생산되는 벽돌이므로 아무래도 발수제를 뿌려야겠습니다.
창고 벽에 미장과 수성페인트칠을 하려면 비용이 더 들겠군요. ㅜ.ㅜ
(비용을 감안하여 발수제 대신 가벼운 미장 만이라도 고려해 보아야 겠습니다)
M 관리자 08.12 19:40
링크해 주신 "타이브릭 시스템" 중에서 열교가 고려된 제품은 "5.하이텍핀세트" 밖에 없었습니다. 나머지는 열교와는 무관합니다.

1250도 소성에 흡수율 9.5% 라면.. 경계에 있는 제품입니다. 그러므로 한번 하면 계속 해야 하는거라서 찜찜하시는 하나... 쓰지 않아도 된다라고 딱 잘라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1 관풍 08.12 21:55
딱부러지게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단 하이텍핀세트는 사용할 예정이므로 안심이 됩니다.
다만 조적용 앵글에 열교차단용 가스켓이 사용되는데 그것이 아마도 제 기능을 못할거라는 말씀으로 들립니다.
설계도(첨부파일)를 한번 보시고 평가해 주시면 더 정확할것 같습니다.

시공할 벽돌이 경계선에 있는 제품이라니 좀 안타깝습니다. ㅠ.ㅠ
(와이프가 원하는 컬러가 있어 다른 제품으로 바꾸는 것은 어려울것 같습니다)
저는 안뿌리고 그냥 가보고 싶은데, 와이프가 만약 변색되면 어떡하냐고 걱정을 해서
그냥 안전하게 발수제를 뿌리는 방향으로 해야될 것 같습니다. ^^;;
M 관리자 08.12 21:59
1. 콘크리트외벽에 투습방수지는 필요없습니다.
2. 층간 조적 앵글은 티푸스코리아 제품을 사용하시어요. 아래 링크의 사례와 같습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10_02&wr_id=239
1 관풍 08.12 22:54
콘크리트 외벽과 외단열재 사이에 투습방수지는 필요없다고 예전에 말씀해주셔서, 현 설계도면에는 나와있지만 시공에서는 빼기로 했습니다. ^^;
조적앵글을 티푸스코리아 제품으로 할 때의 견적을 시공사에 부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