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저희 가족은 22년도 8월 즈음에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여 현재까지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가지 하자를 잡으면서 살고 있었는데
최근에 보일러를 아무리 틀어도 추운날만 되면 코 끝이 시리고 재채기가 나오고 와이프는 감기까지 걸렸습니다.
이유를 살펴보려고 하자 신청을 넣었고 단열을 확인해보려고 열화상 카메라도 대여해서 보고 가지고 와서 직원이 직접보기도 하고
창호 하자이지 않을까 하여 창호 a/s 기사도 2번 넘게 불렀는데 그사람 말은
"창이 잘 닫히고 잘 열리니 아주 정상 시공이고 창이 좋은거라 이게 제일 잘 막아주는 형태다 그래도 손은 좀 봤다"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날밤부터도 역시나 솔솔들어오는 바람이 느껴졌고
전문가가 아닌 저희는 이게 바람인지 벽에서 느껴지는 한기인지 구분할 길이 없어 막막해 하고 있는 중에
창틀과 유리틀을 비교해보니 밑이랑 위가 잘 안붙는것도 발견하였습니다. 밑에는 붙는데 위에는 3mm이상 떠있어 보였고
위 아래 겹침길이도 안맞는것을 확인하였는데 이게 하자의 기준으로 되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래 참고사진을 보시면
우선 창틀과 벽체 온도비교된 사진과
벽과 벽 꺾이는 구간의 구석의 온도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벽 19.4도 창틀 / 유리틀 15.9도
유리 14.9도 창틀 11.4도
제일 방 안쪽 유리틀 20.9도 2번째 유리틀 14.9도 (저부분에서 휴지를 가져다 대면 움직이는게 느껴집니다.)
방의 구석 온도 20.1도 16.7도
20.5도 14.7도
최소 14.6도
너무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나 여기서 조치를 받기위해서 개별로 더 확인해봐야 할 내용이나 측정할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간절합니다...ㅜㅜ
열화상은 잘 보았습니다.
말씀하신 겹침길이를 알 수 있는 사진과 3cm 떠있다는 부위의 사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옆에 콘크리트 벽에서 창틀까지 거리를 위에랑 아래랑 측정했을 때 10mm나 차이가 났습니다.
지인분이 레이져 측정기로 했을때에도 실측은 못했지만 3mm이상은 차이나는걸로 보였습니다.
17분 부터 보시면 위아래 겹침길이 등의 규정을 알 수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6&wr_id=13
이를 바탕으로 현장 상황과 비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