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아파트 고층 소음분석(소리첨부)

영상은 소리가 가장 크게 들리는 04시경에 녹음했습니다.

증상은 01시 ~ 10시 '동안' 지속적인 소음 발생.

 

특이점은 01시에 아주 작게 시작해서 점점 커지며 04시 전후로 소음이 제일 크고 08시 전후로 소리가 점점 작아지며 10시 전후로 소음이 사라집니다. 왜 새벽시간대인지도 납득이 안가고..

 

집 전체에 소리가 울려서(특히 벽에서) 특정한 곳에서 소음여부는 찾지 못했고 가장 간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벽 2곳이 있는데 벽 2곳을 수직으로 타고 올라가면 옥상에 벤츄레이터가 있습니다..

 

벤츄레이터가 가장 의심이 드는데 대부분 벤츄레이터는 "웅 웅" 소리가 난다고 하셔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수매트, 화장실 환풍기, 타세대 소음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었는데 오히려 화장실은 조용했고 타세대 소음이였으면, 특정한 곳에서 들려야되는데 집 전체 프레임(구조물 같은 벽)에서 들려옵니다. 

 

도와주세요.

 

 

Comments

M 관리자 01.30 10:08
공지사항에도 있습니다만, 소음의 원인을 제3자가 찾아 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14317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G enigma 01.30 10:42
안녕하세요. 혹시 도움이 될까 몇 자 적어봅니다.

보통 옥상(지붕) 위의 벤츄레이터는 무동력입니다. 그래서 소음 또한 바람의 세기 등에 따라서 천천히 났다가 안 났다가 빨리 나게 됩니다.

저 소음이 일정한 간격으로 들린다면 벤츄레이터 소음이 아니고 일정하지 않다면 벤츄레이터를 의심해볼만 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저는 아파트 탑층에 사는데 벤츄레이터 소음이 질문자분께서 올려주신 소음보다 꽤 무겁게 들립니다. 또한 저희 집 위의 벤츄레이터는 마모 등이 심한지 철 부딪히는 소리가 마치 굴렁쇠를 굴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질문자님이 올리신 소음은 환풍기에 가깝다고 느껴집니다.

어디까지나 제 환경에 의한 생각이었고 여기까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M 관리자 01.30 11:32
enigma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