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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기순환장치 배관내부 상태여부
사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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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09:19
몇년전부터 궁금했는데 이제서야 문의드립니다
아파트 공기 순환장치 내부 배관에 곰팡이나 결로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여름철 장마 기간에 습기가 많은데 이걸 계속 켜놓으면 습한공기가 말랐다가 건조했다가 반복되서 배관안에 곰팡이가 생길것 갿은데 유사한 자료가 없을까요?
필터도 미세먼지걸러주기엔 ㆍㆍㆍ
내부 상황이 어떤지 되게 궁금합니다.
잡자재에서 복사 냉난방이 보이던데 여기도 배관 내부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1,아파트 환기장치 배관 내부의 곰팡이 발생 및 결로 실태와 관련된 국내외 연구 자료 또는 사례가 있는지?
2.잡자재의 복사 냉난방 시스템 배관 내부의 곰팡이 및 결로 발생 가능성 및 실제 사례,
3.가능성이 있다면 이에 대한 예방이나 대책은 무엇인지?
감사합니다
몇가지 이유를 말씀드리면...
실내에 공조기 덕트가 설치된 역사는 약 120년 정도 전의 일입니다. 지금 지어지는 거의 모든 대형 업무시설에 대형 함석덕트를 통해서 공기를 공급하고 있고요.
이 정도 오랜 기간 동안 문제가 없음이 입증 되었습니다.
(영화에서 천장 속 좁은 사각박스 통해서 탈출을 하는 영상에서 보이는 .. 그렇게 반짝반짝 하는 표면 상태를 유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
예전 필터 기술이 열악하거나, 건물의 기밀성능이 무척 낮을 때는 덕트 내부에 먼지 유입되는 양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도 상시 가동을 하면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오랫동안 공조기를 사용하지 않다고 재 가동을 할 때는 덕트 내부의 먼지가 나올 수 있기에 최초 가동시에는 창문을 열고, 최대 풍량으로 약 1시간 정도 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므로 생활하는 동안에는 (기기가 만들어진 원래의 취지를 살려서) 365일 24시간 가동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