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천장과 외벽 단열 작업을 마치고 천장 평몰딩 시공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목공풀과 접착제, 실리콘을 도포 후 실타카로 부착을 하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근데 지금 시공하시는 사장님은 그 실타카를 정말 무자비하게 박아대고 계십니다
오늘 와서 보니 절반 정도 진행됐고, 창문과 문도 다 이렇게 하실 것 같습니다
거의 3~5cm 간격마다 4~6개씩 무자비하게 박으셨더라고요
그냥 봐도 훤히 눈에 띕니다 이게 맞는건가 싶습네요
당연히 메꾸미 작업은 하시겠지만, 몰딩이 짙은 그레이라서 너무 티가 납니다
어머니께 여쭤보니 이대로 마치는 것처럼 얘기했다 합니다
이 사장님 언변이 너무 좋으셔요
무슨 다 끝나면 엄청날거다 뭐 이런 식으로 자꾸 가스라이팅 하니까 어머니는 뭐가 뭔지 몰라하시는 것 같습니다
내일 사장님이랑 얘기 나눠보려고 하는데,
원래 이렇게 실타카를 조지는게 맞는건지, 아니라면 어떤 식으로 해결해야 할지
이미 이렇게까지 해놔서 어떻게 말씀드려야할지
아는 게 적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그렿게 많이 박는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미 작업이 된 것이기에, 마감을 어떻게 할지 물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