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된 빌라 1층에 살고 있습니다.

5년 전 여름 2층의 누수로 창틀로 물이 뚝뚝 떨어졌고 집 전체의 천정 석고보드까지 철거하여 인테리어를 하게되었습니다.

인테리어 도중 벽에 간 금 주변이 젖어있는 것이 발견되어 창틀 아래 크랙들을 업자들이  메꾸고 창문쪽 벽만 단열시공하고 전체 도배를 해주었는데 단열시공하지 않은 쪽의 벽지가 들뜨고 곰팡이가 생겨 바닥과 벽지를 뜯어보니 바닥과 벽이 젖어있으며 곰팡이가 생겼습니다. 현재 이를 빌라에 알려 빌라 외벽에 페인트칠과 발수를하여 외벽방수를 완료하였습니다. 

벽과 바닥 젖음

문제가 되는 부분의 방 젖은 부분 외벽이 저곳인데 깨진 바닥부분으로 물이 들어와서 바닥과 벽이이 젖은거일 수도 있나요? 벽부터 바닥까지 젖은거였으니 외벽방수 문제가 맞았던걸까요? 외벽방수 완료 후 아직 비가 한번도 오지않아서요

빌라 전체 외벽방수를 진행으니 곰팡이가 생긴 단열시공을 다 뜯어내고 새로 곰팡이제거, 다시 단열시공 후 도배를 진행하면 괜찮을까요? 현재 사진처럼 장판을 제껴두고 벽지를 찢어둔 상태로 방치중입니다.

예전 윗집 누수 때부터 물을 먹고 최근 방 바닥과 벽 젖음까지 저 방이 계속 골치라 문제가 생기지않게 확실히 고치고 싶습니다.  적절한 조치를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