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년된 벽돌 단독주택 리모델링을 진행중입니다
외벽 마감을 비드법 50t를 2p교차시공하여 총 100t 단열 두르고
스타코플렉스 미장마감 예정인데요
최근 많은 비가 오면서 사진과 같은 빗물 누수 현상을 발견하게 되어
외벽 방수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외단열 부착시에 몰탈 접착으로 진행 예정인데
외벽을 방수처리하게 되면 단열재 접착 성능이 떨어질까 우려됩니다.
지붕에는 처마가 꽤 여유있게 나와있고 창호 개구부 주변은 우레탄 하도 바르고
샤시 기밀하게 설치 후 내외부 기밀테이프 작업까지 되어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누수 원인은 외단열을 위해 설치한 아시바에 빗물이
(원래라면 처마끝에서 바닥으로 떨어져야할 빗물들이) 떨어져 외벽면에 튀면서
균열이나 벽돌간 메지 사이로 들어간 물이 내부로 흘러 나오는것으로 예상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누수도 잡고 외부 단열재 부착성능에도
영향이 없을만한 해결 방법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조금 찾아보니 외벽면 전용으로 나오는 수성 발수코팅제 같은 제품들도 있는것 같은데
이러한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요?
혹은 모든 외단열이 마감된 후에 제일 마지막에 발수코팅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적절한 방법이 있는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러므로 만약 외장재 없이 콘크리트가 노출되어 있다면 비가 그친 후에, 이어치기를 한 수평선을 따라서 그라인더로 V커팅을 하고 보수용 몰탈로 채운 후에, 우레탄도막방수제를 수평으로 띠처럼 바르면 나중에 단열재 접착도 무리는 없습니다.
발수코팅 등은 모두 마음의 방수일 뿐입니다.
현재 외벽상태는 내부 냉가벽돌 - 스티로폴 50t - 적벽돌 상태로 되어있습니다
비용상의 문제로 반셀프로 진행중이라 v커팅은 셀프로 자신이 없어서
단계를 건너뛰고 바로 도막방수만 발라주는 것은 도움이 안될까요?
권장하는 방식은 아니지만 내부에서 물처리가 되어야 하는데, 아래 제품을 구입해서 모서리에 두껍게 발라 주는 것이 최선 같습니다.
https://www.ardexway.com/waterproofingrepairing/?idx=198
추천해주신 제품으로 내부 모서리에 두껍게 발라보겠습니다
추가적인 질문이 생겨 이곳에 남겨봅니다
위 누수 진행중인 방중에는
다용도실과 화장실이 포함되어 있고
다용도실과 화장실에는 벽체 미장후에
아덱스 wpm003 탄성도막방수제를 바를 예정인데요
해당의 경우에도 추천해주신 습기차단제품을
바르는 것이 좋은지요?
바른다면 도막방수제를 바르기 전에 발라주면 될까요?
질문이 자꾸 질문을 낳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