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 현장이 거의 같은 현장인데요.

구성은...

철근콘크리트 - 방수 - THK180 XPS(특호) - 토목용부직포 - THK150 지름 50mm 쇄석 (다짐)  - THK50 지름 10mm 쇄석 (다짐없음) - 투수블럭 입니다.

이 현장도 같은 이유를 대셨었습니다.
(쇄석층 위에 투수블록을 시공할 경우 침하나 블록의 들뜸, 이탈 등의 하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

그러나 이런 말씀은.. 경험이 없어서 그런 것이고,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인간의 기본 본성이라서 그 분들 탓도 아닙니다.

다만 반대로.. 중사를 깔고 투수블럭을 깔 경우 문제가 없다면.. 지금까지 매년 우리나라에서 보도블럭을 뒤집는 일도 없었을 것이어요.

그래서 이 현장은.. 일부는 쇄석 일부는 중사로 작업을 했고, 그 경과를 지켜 보고 있습니다.
즉, 가는 쇄석 대신에 중사로 대체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물론 가는 쇄석이 훨씬 지속가능합니다만, 이를 납득시키기에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관련 내용으로 GPT로 확인을 해봤을 때도 같은 답이 왔습니다.

GPT요약
① #8 개방형 자갈 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입각(angular)·무세립(open-graded) 특성 덕분에 블록과 상호 “기계적 키 (lock)”를 형성해 전단·수직 하중을 분산하고, 물이 빠르게 배수돼 펌핑·동결 들뜸 가능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합니다.
② 중사는 시공이 쉽지만 세립분·수분에 민감해 장기적으로 조인트 모래 유실→블록 요철·들뜸 하자가 반복 보고됩니다. 유지보수(보충·흡입)를 전제로만 조건부 사용 가능하며, 우리 설계(지붕 + 차량)처럼 배수·하중이 큰 경우엔 추천하지 않습니다.
③ 석분은 분말·점토가 많아 배수층/조인트를 막고 체류수가 결빙·팽창해 침하→블록 벌어짐이 가장 심각합니다. 투수블록 시스템에서는 “사용 금지”로 명시된 경우가 많습니다(ICPI, CMHA 가이드).

최종 추천
하자 발생률 최저: ★★★ #8 개방형 자갈 (시공 품질만 확보하면 들뜸 거의 제로)
조건부 사용: ★★ 중사(굵은 모래) – 투수성 포기 + 유지관리 강화가 전제
지양: ★ 석분(분말 포함) – 동결·펌핑·침하 위험으로 장기 신뢰성 최저

중사나 석분으로 변경하였을 때의 보강법을 알려줘서 공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