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지붕이전에 슬래브 상부로 단열재를 올려서 시공하는 행위를 시공사들이 상당히 꺼려합니다
사유는 일체다설이 안되는 점, 슬래브 상부평활도를 매우 잘 맞춰야 단열재가 이쁘게 깔리는데 지붕면적이 넓을수록 매우 어려워지는점 등이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에 의해서 대부분 꿀렁이는데, 가장 편한건 셀프레벨링을 한번 치고 방수, 단열을 까는 거겠죠 (당연히 공기는 그만큼 늘어나고 비용도 증가합니다)
그보다 지붕위에서 어떤행위를 해야하는지를 명확히 해야합니다. 상황에 따라 역전지붕이 꼭 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특히나 지붕위에서 바닥에 앵커링등을 꼭 해야하는행위를 하고싶다던지). 물론 단독주택 정도수준에서는 가족 전원이 페데스탈위에서 탭댄스를 춘다고 해도 인간이 만드는 집중하중으로 단열재가 눌리고 난리나는 경우는 없습니다ㅎㅎ
두 분 모두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시공사들이 꺼려한다는게 맞네요..
더군다나 페데스탈까지 깔려고 하면 안 된다고만 말하니...
시공 사례들이 있다면 보여드리고 싶은데 많지가 않은 것 같아요
혹시 쇄석은 누름용 40mm + 다지기용 10mm로 하여 50mm 정도 깔면 괜찮을까요?
페데스탈 바닥의 크기가 대략 지름 0.18m 라고 한다면... 면적은.. 3.14x0.09^2 = 0.025 m2 이므로...
15톤 * 0.025 를 하면 약 375kg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패드 하나당 375kg 을 넘지 않는다면 단열재는 거의 눌림의 흔적 정도만 있을 정도입니다.
물이 얼어서 부피가 커지는 것은 맞으나, 밀어낼 정도의 많은 물이 얼만한 공간이 없어 보입니다.
한가지 더 질문하고싶은게 있습니다
https://www.phiko.kr/data/editor/2212/thumb-20221229161040_2aaea2e22491ebf42a3e58a4a99339c8_7752_750x213.png
이 사진에 따르면 일반 원통형 페데스탈을 사용한 후 집중하중 시 들떠있던 단열재가 눌리며 바닥이 움직이게 된다고 하는데 쇄석을 통해 들떠있는 단열재를 눌러준다면 전혀 문제가 없는 건가요?
제가 무능한 탓인지 역전지붕 페데스탈 사례를 아무리 찾아봐도 많지가 않아 섣불리 시공하기가 두렵네요...
다만 깔지 않아도 단열재 자체가 들떠 있지 않다면 그 역시 괜찮습니다.
사유는 일체다설이 안되는 점, 슬래브 상부평활도를 매우 잘 맞춰야 단열재가 이쁘게 깔리는데 지붕면적이 넓을수록 매우 어려워지는점 등이 있습니다.
두번째 이유에 의해서 대부분 꿀렁이는데, 가장 편한건 셀프레벨링을 한번 치고 방수, 단열을 까는 거겠죠 (당연히 공기는 그만큼 늘어나고 비용도 증가합니다)
그보다 지붕위에서 어떤행위를 해야하는지를 명확히 해야합니다. 상황에 따라 역전지붕이 꼭 답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특히나 지붕위에서 바닥에 앵커링등을 꼭 해야하는행위를 하고싶다던지). 물론 단독주택 정도수준에서는 가족 전원이 페데스탈위에서 탭댄스를 춘다고 해도 인간이 만드는 집중하중으로 단열재가 눌리고 난리나는 경우는 없습니다ㅎㅎ
시공사들이 꺼려한다는게 맞네요..
더군다나 페데스탈까지 깔려고 하면 안 된다고만 말하니...
시공 사례들이 있다면 보여드리고 싶은데 많지가 않은 것 같아요
혹시 쇄석은 누름용 40mm + 다지기용 10mm로 하여 50mm 정도 깔면 괜찮을까요?
저희집인데, 저희집은 쇄석은 안썼었습니다ㅎㅎ
작업자들한테 "염병떨지말고 책임은 내가진다"고하고 진행시켰었죠... 저도 참 힘들었습니다ㅠㅠ
사례까지 가져와주시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토대로 말씀드려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