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욕실 올철거 작업을 진행중 궁금한게 있어 질문 드리게 됐습니다.
벽면이 전체 콘크리트인줄 알았지만 외부와 맞닿는 부분이 다 아이소핑크가 들어가 있어 당황스럽습니다. 공용욕실 젠다이부분쪽은 90T짜리, 그 우측부분(욕조) 쪽 벽면은 60T짜리, 안방욕실 샤워부스쪽은 110T짜리가 인슐레이트하스너로 시공되어 있습니다. 하스너 외에 다른 접착제도 사용한지는 모르겠고 철거과정에서 일부 손상되기도 했지만 단단하게 잘 붙어있는거같습니다.
1, 아이소핑크에 메쉬+방수 미장 + 고뫄스도막방수 작업을 한 후 바로 타일시공을 했던 흔적이 보이는데 기존 아이소핑크는 철거하지 않고 유지한채 겉에 면 깨끗하게 정리 한 뒤 우레탄폼으로 손상부위 채워주고 CRC보드를 시공후 아덱스 X18을 사용해 600각 포세린 타일을 시공하고자 하는데 가능한가요? 40T 폼세라믹을 사용해 파티션도 만들 예정입니다.
2, 가능하다면 타일시공에 앞서 방수작업을 진행 해야 할텐데
콘크리트벽채 - 아이소핑크 - CRC보드 - 도막방수 - 타일
이 순서로 진행하면 될까요?
3, 600각 포세린타일인데 CRC보드는 최소 몇미리는 사용해야 안전할까요? 4.5T도 큰 문제 없을까요?
600 각 타일은 하지용 CRC 6T 여야 합니다.
CRC보드에 방수를 할 때, 각 조인트에 부직포 보강은 하셔야 하고요.
1. 아이소핑크 표면에 메쉬와 몰탈 모두 제거
2. 손상된 부분 우레탄폼으로 충진후 칼로 면정리
3. 아덱스p4k와 같은 비흡수면프라이머 도포
4. 석고본드를 이용해 CRC보드 6T 접착
5. CRC보드 조인트 및 코너부분에 부직포보강하여 도막방수 진행
이렇게 진행하면 되는걸까요??
나머지는 맞습니다.
타일은 타일전용 접착본드가 개입되는 것이 좋습니다. 600각 타일은 쌍곰 드라이픽스II 여야 합니다.
그저 국산품 중에 하나를 적어 드린 것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