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택의 흙으로 되어있는 마당을 주차장으로 사용하려 경계석+레미콘을 타설하고, 마당 중간정도에 벽돌담장(h1800)을 하려합니다. 관련하여 몇가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1.공구리(?) 하기전에 경계석을 먼저 해야할까요? 먼저하려고는 하고 있습니다.
2.작업 순서가... "0.05비닐 - 8번매쉬 - 100~200높이 타설 - 누름+휘니셔 - 비닐로 덮기" 맞을까요?
3.벽돌로 담장을 쌓아야 하는데 담장을 하고 공구리 일까요? 공구리하고 담장일까요?
결론적으로 경계석 - 레미콘타설 - 담장 순서가 맞는지요?... 구조적으로 바닥과 담장의 문제가 없으면 레미콘 타설후 벽돌조적을 했으면 합니다.
*담장을 쌓는 부분은 경계석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경계석위에 조적은 안좋을듯 해서요)
4. 타설 후 하드너는 기본으로 해야할까요? 의미가 있을지요....
혹시, 과정중에 주의점이나 필요한 부분있으면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운날 건강 조심하세요~~^^
담장의 길이는 얼마이고 재료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흙은 어느 정도 파내고 콘크리트를 덮을 건가요? 아니면 지금 상태에서 그대로 덮을 것인가요?
1. 콘크리트를 먼저 타설하고 경계석을 시공해야 합니다. 이 순서가 바뀌면 경계석에 콘크리트 타설물이 묻어서 제거가 어렵기에 그렇습니다.
2. 순서는 먼저 흙 위에 잡석다짐이 되어야 합니다. 이 잡석층은 장기적으로 콘크리트 하부의 흙이 동결/융해를 거듭하면서 유실되는 것을 억제하는 예방책입니다. 그러므로 순서는
잡석다짐 150mm - 0.1mm PE필름 - 6번 메쉬 - 콘크리트 타설 입니다.
3. 담장은 콘크리트를 먼저 타설하고 그 위에 공사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물론 먼저 해도 되지만 담장 하부에도 콘크리트 기초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일을 두번 하는 것보다 한번에 할 수 있는 후시공이 더 경제적입니다.
다만 길이가 3m 이기에, ㄱ자 중간은 상관없지만 3미터의 양끝은 전도의 위험이 있기에 (규정상 콘크리트 기둥이 있어야 하나) 현실적 대안으로는 벽돌 중간에 철근을 넣는 것이 그나마 할 수 있는 최선입니다.
4. 피니셔를 돌린다면 하드너까지는 필요로 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