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시 살 오피스텔을 구하러 다니는 와중에 괜찮은 물건을 보았습니다. 아예 매매를 하고 나중에 임대도 생각하는 중... 한가지 특이한 부분이 있더군요.
오피스텔이 커튼월 비스무리한 구조인데다가(진짜 커튼월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석재 마감이 같이 있어서...) 지상철이 인근에 있는 관계로 당연히 대부분 세대에서 덧창이라고, 커튼월 뒷편에 창을 하나 더 단 시공을 했더군요.
근데 제가 보고 온 타입에서는 덧창 시공을 안해놓은 창 부분이 있더군요.
전변에 보이는 저 방화문과 그 옆의 창인데.(이건 가져온 사진입니다.)
배연창처럼 자동으로 열리게 만들어놓은 것 같긴 합니다. 배연창인지는 잠깐 보고 나와서 모르겠습니다.
저 부분이 좀 문제가 될 것 같은데요. 특히 왼쪽 문은 보일러&실외기실인데 여름철 외기와 실내를 가르는게 저 방화문 하나인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단열과 소음 차단에 문제가 될 것 같은데요.
일단 방화문같은 경우는 일부 케이스에 한해서 방화문 뒷편에 터닝도어를 추가로 달 수는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 전면에 보이는 창의 경우 만약에 저게 배연창이라면 뒷편으로 덧창을 달 수가 없게 되나요?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좀 더 찾아보니 배연창이 맞아 보이는데 그래서 추가 창을 달지 못했던 것 같네요.
방화문이야 내측에 문을 하나 더 달든, 조금 더 단열성능이 좋은 방화문으로 바꾸든 하면 될 것 같은데 저 창이 하필 침실에 붙어있는 창이라 정말 애매해지는군요 ㅠㅠ.
어떻게 다른 방법으로 조금이나마 열차단과 소음차단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지상철 소음이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관리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