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렵게 RC구조 기초공사를 끝내고 지붕작업중인 건축주입니다.
모임지붕형태에 처마는 거의없다고 봐야하고요
현재 설계상 히든선홈통 히든거터 디자인입니다.
지붕 하지파이프 작업을 하고나니 설비에서 히든선홈통 설치를 해주셔야 하는데 설왕설래 의견이 분분합니다.
원래 설계때부터 스텐 선홈통이었으나 부착문제와 비용상승문제로 pvc해도 무방하다는 의견받았고 오케이 입니다.
100파이이나 물량으로 75파이도 괜찮다고 합니다.
다만 여기서 부터 문제는 75파이던 100파이던 외벽에 바짝 부착 마감단열재 150두께붙는 스타코 계열붙는 마감인데요
설비하시는분께서 나중 단열에 문제가 생길것이다 굳이 왜 히든으로 하냐부터 처마가 없어서 선홈통 필요없이 자연낙수도 될텐데
몇번이나 설계가 이해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모임지붕이나 양쪽 끝자락 각이 엄청 뾰족하며
다 미관상이나 디자인때문에 히든선홈통이며 히든거터가 등장했는데요 설비사장님께서도 엘보 연결하면 노출이 될텐데
이해가 안된다고 혼줄 나고 있습니다.
현재 설계상 6개 선홈통 설치인데요
정말 히든선홈통이나 히든거터는 비추천일까요?
아직 거터는 설치전이며 지붕하지 파이브작업에 그 공간만큼은 자리는 확보해놓은상태입니다.
덧붙여 제 요즘 화두인 주제인데요!
철콘크리트 지붕 외단열에 관한 질문 덧붙여 드립니다.
현재 지붕에 20T두께 내단열재가 들어가 상태이며
개인적인바램은 외단열재를 한번더 붙였으면 하는데요
하지파이프 작업을 했기때문에 두꺼운 단열재 부착은 힘들것 같다는 지붕업체의견이 있으셨고...업체에서는 열반사단열재정도까지는 붙여줄수있다고 하셨는데...
제생각은 동일단열재로 붙였으면 하나
직사각형태가 아니므로 재단및 작업용이하지않아서
파이브 위로 넘어오지않는선에서 경질폼 작업을 시간이 있을때
합판이나 방수재 덮기전 하는게 어떨까 하는데..
의견부탁드리겠습니다.
직영공사다보니
열정만 가지고 도전하고 있는데
매순간결정할것들도 많고
잘못하면 이끌려 다닐꺼 같아서 제가 스스로 공부해야되는거
맞는거 같은데 파고들면 들수록 어렵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youtube.com/live/ZbgAL8LVDfs
한번검토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고견 감사드립니다.
첨에는 디자인적 설계결과물만 단순하게보고 현혹되다가
골조기초공사를 어렵게 끝내고보니
기능적인 문제점들이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모든건축설계사님들이 만능에 시공공법까지 연구하지는 않으시겠지만요..어려운디자인에 따른 발생할수 있는 문제점들을설계단계부터 의문을 품고 사례연구나 시공하시는분께 자신있게 얘기하려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출발을 했더라면 얼마나 좋을까 아쉬움이 많으 듭니다.
현재 시공법을 제가 찾아서 공유해주면 보겠다는 답변을 받았는데
많이 웃프네요!
처마가 10센치라도 튀어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도 들고요! 특이한거 좋아하다 물난리에 피눈물 돈눈물 안흘리려면 노출로 진지하게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감사합니다.
다만 물을 그냥 떨어뜨릴 경우
가. 인접대지로 넘어가지 않는지 확인
나. 물이 떨어지는 지점 (처마 선을 따라)의 표토에 쇄석 시공이 되어야 합니다.
쇄석의 올바른 구성은 아래글에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334
고견감사드립니다.
오늘 재가 결정할수 있는부분이 명쾌하게 정리된거 같습니다.
표토(지표면) 파쇄석이 저는 디자인적으로 그러나 했었는데
큰역활이 있었네요!
우수관설치에 긴유가트랜치 길게 심어야하나 했었는데…
결정은 건축주가 하겠지만
제가 지붕과 외장재 파트에 조심스레
시공다니시며 히든거터 하는 비울도 조심스레 여쭤보니
9:1 정도로 많이 안하는 케이스는 맞는거 같습니다.
디자인쪽 개입이 조심스러우셔서 쉬쉬하시는데
그분들 조차도 문제점 제가 얘길 꺼내니 하시네요!
남들하지말라는거 구지 고집해서 할 이유는 없을꺼 같습니다.
암튼 결정하는데 도움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애 후기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