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경험이 많으신분의 조언좀 듣고 싶습니다

우선 25년 된 구축 아파트 탑층에 살고 있습니다

맨처음 민원제기는 옥상에 방수가 안되는거 같아 거의 매년 페인트를 긁어내고 새로 칠해도 들뜨거나 페인트가 가루가 날리거나 떨어진다

벌써 4번째 새로 페인트 칠하는중입니다 20년 매수 21년 입주

그러면서 관리실에서 확인차 방문하면서 부터 우수관 문제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앞 거실안방 베란다는 흔히 천장으로부터 내려와서 직선으로 된 우수관이 아랫집하고 연결되어 있고요

근데 작은방 베란다 같은 경우 파이프로 내려 오지 않고 다른곳으로 빠지는거 같은데

이게 맞을까요?

관리실에서는 앞베란다처럼 직선으로 내려오는 파이프가 무조건 있어야 한다는데 저희집에서 철거를 했다는겁니다

이전살던 사람이 했던 저희가 했던 누군가는 우수관을 없애서 원상복귀 해놓으라고 하는중이고요

저희 입장에서는 임의로 작은방 베란다 우수관을 없애 이유도 없고요 이사오기전부터 해당 우수관은

없었습니다 이전 세입자분께서도 자기네 돈주고 굳이 우수관을 철거할 이유도 없을거 같아

같은 아파트 탑층에 사시분들께 문의해보니 본인들 집도 작은방베란다에는 파이프가

없다고 합니다 응답해주신 4세대 다 없다고 답해주셨습니다

그럼 원래부터 작은방 베란다에는 직선으로 내려오는 둥그런 파이프 자체가 없고 관리실에서는 무조건 있어야한다고 다른집은 다 있다고 한소리는 거짓말이거나 혹은 잘모르는거 같고요

빗물이 옥상 배수구에서 빠져서 다른부분에서 만나는거같은데  ┘트랩이든지 엘보 든지 같은걸루해서 공용배관이나

다른곳으로 연결 되어진거같거든요 제생각입니다만

애초에 배수구 기능을 안할꺼면 작은방쪽 옥상에 배수구를 만들필요도 없었을거 같긴 하거든요

배수구를 만들었다는건 어디론가 빠지게 만들었다는건데 통 일반인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서요

작은방 베란다 하단 배수구는 냄새때문에 평상시는 덮어주고 살았습니다 

5년간 물사용 전혀 안함(해당 베란다는 박스 쌓아두는 창고사용중)

이번에 덮어 둔거 열어보면서 사진 찍어보니 냄새랑 바람이 올라오는거보니 어디론가 연결 되어있긴합니다 아랫집이랑 직선으로 연결 X

이부위가 옥상에서 내려오는 우수관이랑 비슷하게 연결되어 공용배관으로 연결 되던지 할거같은데

사진 좀 보시고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해당 아파트 도면으로 우수관 확인해볼려면 어떤 도면을 확인해야할까요?

우수관 파이프 들어갈자리 막아뒀던거 제거해보니 퍼티로 매꾸고 그위로 스티로폼 그위로 시멘트인가 콘트리트인지는 모르겠으나

평평하게 아에 막혀져 있습니다 그래서 옥상 배수구랑 만나는지 확인이 안되고요 해당부위는 축축하게 젖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