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외벽이 모두 유리로 되어 있는 29년된 지하2층 지상6층 건물입니다.
이틀전 건물 5층의 외벽 유리가 깨져서 떨어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유리가 깨진 상세한 이유는 모르겠고 외력이 있었던 것 같진 않습니다.
저희는 입주 단체인데요, 건물주분이 수리를 해주셨는데
유리를 교체하지 않고 덧대는 방식으로 수리를 하셨다고 하네요.
수리된 사진으로 봐서는 유리를 덧댄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교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덧대는 방식이 안전하지 않아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혹시 차후 유리가 탈락하는 일이 생길 가능성이 없을까요? 그리고 법적으로 문제가 될 부분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유리가 탈락한다면 더 큰 사고가 날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답변을 해주신다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수리 전 사진 야간촬영)
(수리 전 사진 야간촬영)
(수리 후 사진. 위쪽 가운데 부분 유리입니다. 덧댄 것 처럼 돌출되어 있어요)
약간 튀어나와보이긴하는데 그게 꼭 덧데서가 아니고 유리자체가 복층유리라서 더 튀어나와버린것 같기도 하거든요
아무튼 뭔일이있어도 책임은 소유주에게 있으니 임차인이 걱정하실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새로생긴 유리 뒤로 깨진유리가 비쳐 보이나요?
건물 관리를 정말 안하시는 건물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