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혹시나 중복 질문일까 싶어서 단열 게시글을 살펴 보기는 했는데
찾지 못하여 문의를 드려 봅니다.
2X6 골조를 기준으로 실외 방향으로 아래와 같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11mm OSB / 2X2 가로각재 + 미네랄울 / 투습 방수지 / 24mmX24mm 세로 방부목 / 시멘트보드 /
미장 / 롱브릭 타일
그런데..
미네랄울 최소 두께가 KCC는 50mm / 벽산은 25mm 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벽산 25mm는 취급을 하지 않는 판매점도 많은 것 같구요..)
50mm 미네랄 울은 38mm 두께의 투바이 각재보다 더 돌출될 것 같고,
현장에서는 25mm 미네랄 울을 사용하고 계신걸까요??
모 유튜브 영상에서는 미네랄울을 합판에 붙이고
그 위에 각재를 피스로 고정하기도 하던데요,
(미네랄울은 밀도가 높아 눌리지 않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바른 방법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협회는 글라스울을 주로 사용하기에, 각재사이에 미네랄울 끼운 경험이 있는 회원사에게 여쭈어 보니.. 38+11 OSB 를 잘라서 결합하여 50mm 미네랄울을 끼운다고 합니다.
두번째 방식도 가능합니다. 다만 이 때의 어려움은.. 각재를 고정할 때, 구조 스터드 자리를 찾아서 고정을 해야 하기에.. 미리 표시를 해놓는 작업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자재를 겹쳐서 쓰는 방법이 있군요,
더불어 두 번째 방식이 가능하다고 하면
벽 부분은 스터드로 인한 열교를 한 번에 모조리 덮을 수 있어서
유리한 지점이 있는 것 같아 보이네요.
벽과 지붕을 구분하여 각각의 방법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고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쪼록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