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폭시 충진식으로 보수가 되어야 하는 균열인데요. 불행히도 업체는 저희가 소개해 드릴 곳이 없고 직접 찾아보셔야 합니다.

코어를 뚫은 단면 안쪽에 철근이 잘린, 노출된 부분이 보이질 않네요. 철근배근이 안되어 있다면 이것도 큰 문제겠지요...
철근배근만 되어 있었더라면 후시공으로 코어로 강제로 뚫더라도 저렇게까지는 균열이 발생하진 않습니다. 철근이 없어서 콘크리트 자중때문에 주저 앉은것 같네요.
우선 철근배근 여부를 먼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균열보수가 아닌 균열보강을 통해 인방보 개념의 받치는 형태로 보강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난수록 밑으로 더 처질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철근은 없습니다만.
잘은 모르지만 철근이 없기에 위에서 주터 하중을 받는거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균열 하부의 무게만으로 중력에 의해 내려가는거라면.
주입이 수월한 점도를 가진 적당한 인장률에 접착력이 강한 실리콘이나, 몰탈을 이용 할 수는 없을까요?
규모가 작아 일을 맡을 에폭시 충진 업체 선정이 쉽지 않기도 하고. 하더라도 비용이 만만하지 않네요.. 에폭시를 가정에서 다루기도 부담이고.

실리콘은 안되고 폴리머 몰탈은 해볼 수 있으나 이 틈새를 메울 수는 없습니다.

고민하고 계신 문제와는 별개로 이 부분이 공유부 같아 보입니다.
공유부라면 소유주가 아닌 관리주체가 유지 보수 책임이 있는데 이 정보가 도움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공유부 여부는 [서울특별시 공동규약 관리 준칙]또는 해당 지자체 문서를 확인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