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에 단열재가 거의 없습니다. 관련심의위원께서 소규모 건축물 품질향상 가이드를 보시고, 방수테이프 설치를 지정하셨으나, 아래의 사진과 같이 테이프를 설치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표면이 정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체하여 방수프라이머를 칠하고 우레탄폼을 쏜 후 고정작업 했습니다.
리모델링공사의 경우, 방수테이프 활용 또는 대체공법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하든 쉽지는 않은데요.
가장 권장되는 것은 아래 그림에서의 중간에 있는 방법입니다.
즉, 외장재를 사방 약 100mm 정도 잘라낸 후에, 콘크리트 구간을 전체적으로 미장을 하고 나서, 창문+방수테잎(혹은 수밀코킹)을 하고 나서, 잘나낸 구간에 경량의 마감재를 덮는 형식입니다.
그게 안되면 가장 오른쪽 형태와 같이, 우선 표면 미장을 하고 나서, 창문을 구조에 끝에서 약 30mm 정도 안쪽으로 넣고, 방수테잎(혹은 수밀코킹)을 하고 나서 석재나 가벼운 마감재로 덮는 방식입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물과 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것은 꽤 어렵기에, 우선은 누수만이라도 잡는 것을 우선시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