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이 너무 형편없이 나와서, 재시공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걱정되는 것은,
타일을 다 뜯고 다시 방수를 다 하고 재시공을 한다는데,
타일을 뜯으면 방수층이 깨진다고 해서 걱정이고,
재시공을 하고 누수가 생기면 어쩌지 싶어요...
장인정신이 없는 허접한 시공에 한숨만 나옵니다.
차라리 제가 배워서 붙일걸..
너무 속상하네요. 다들 집을 왜 셀프로 짓는지 알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