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닙니다.
시멘트  모르타르를 바른 후 쇠솔 등으로 표면을 긁어 거칠게 만든 다음, 며칠 지나서 그 위에 다시 시멘트 모르타르를 바르는 과정을 반복하는 게 적정한 방법입니다.

그래야 하는 이유는 ... 미건조 상태에서 몰탈이 두껍게 올라가면 건조수축이 커져서 균열이 쉽게 생기기 때문입니다.

댓들 달아주신 두 분 감사드립니다.

Q1. 추가 몰탈 시공은 구체적으로 언제 해야 좋은가?

두 분이 말씀하시는 건조란
대기 온도 20도 기준
몰탈 10 mm 당 하루 정도 생각 하면 되는건가요?

몰탈류 설명서에는 4주 기준으로 최대강도를 측정하고 있어서
4주 이후에 후속 공정해야 될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Q2. 1회 적정 시공 몰탈 두께는 얼마정도 인가요?
        약 40 mm 정도 일까요 아니면 두께 상관 없나요?


Q3. 매끈한 몰탈면에 덧방시
      몰탈면이 매끈하고 이미 굳어서 쉽게 긁히지 않는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몰다인 바르면 충분한가요?

몰탈 시공 관련해서 제대로 좀 배울 수 있는 곳 이 있나요?

표준시방서를 보는 것이 가장 좋긴 합니다. 지루한 문서이고, 현실적으로 이상한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표준이라 그렇습니다.
https://www.kcsc.re.kr/standardCode/viewer/KCS%2041%2046%2001:2021-08-13

1. 2주 양생을 요구하나, 그 정도까지 시간을 끌기는 쉽지 않습니다.
2. 15~20mm 정도입니다.
3. 충분하다기 보다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일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1. 네에 2주 이군요.  요즘 기온에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 맞겠죠?
2. 몰탈 두께 20 mm 정도 이군요.
3. 몰다인도 쓰겠지만, 그라인더에 브러쉬 장착해서 한번 긁어 주면 좀 더 나은가요?

3. 네 낫습니다.

KCS 기준에 버금가게 꼼꼼히 시공할 사람은 어디 있을까요....

ㅠㅠ

없다고 보셔도 되세요. 그러나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임은 맞습니다.

아이고... 건물들이 무너지지 않고 있는것을 보니 기적이 따로 없네요.

^^

미장시 모체에 물을 뿌려놓는 이유는 뭘까요?

모체가 몰탈 표면의 수분을 너무 빠른 속도로 흡수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함입니다.

그렇군요...
질문이 너무 많아서 민망합니다.

기회되면 점심이라도 대접하겠습니다.

이미 먹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사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다보면 기회가 생기기도 하겠죠.

근데 어쩌죠? 궁금한것이 더 있네요.

1. 몰탈시공전에 시멘트 물을 뿌리는 것은 접착력 강화를 위해서 인것 같은데, 맞습니까?
2. 메도몰, 메도칠등은 몰탈이 천천히 양생되도록 해서 갈라짐을 방지하도록 하는 하는 작용인가요?
3. 몰다인은 모체에 있는 미세 먼지를 가두어 두는 역할인가요, 아니면 표면적을 늘려주는 역할인가요?

1. 맞습니다.
2. 그런 기능도 있지만, 양생속도의 조절보다는 점도를 높여서 균열을 억제하는 식입니다.
3. 접착력 자체를 강화합니다. 일종의 본드여요.

네에....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