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아파트 전열교환기 설치시 타공 관련으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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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축아파트 전열교환기 설치시 타공 관련으로 질문드립니다.

G 쾌적한환기 1 1,229 07.30 22:39

안녕하세요. 

단기성 질문임에도 저와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질문드립니다.

 

저는 구축아파트에 입주예정입니다.

인테리어 계획 중에 공간 환경에 대한 초점에 맞춰 인테리어를 고려하던중

공기질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고민중에 전열교환기 설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게되었는데요.

 2006년 이후에는 의무적 설치가 되었지만, 

요즘같은 시기에는 구축에 살고 계시거나 입주예정이신분들도 설치 고민을 하실것 같습니다.

 

구축아파트에 전열교환기를 설치할 경우, 설치장소가 미비한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실외기실이라도 마련이 되어 있다면, 여유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2베이 구조의 아파트의 경우는 결국 설치할수 있는 여건이 앞쪽 발코니와 후면 발코니쪽입니다.

그나마 확장을 하게된다면 거의 설치할 공간이 극히 제한적이게 될겁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공부한 바로는

전열교환기 - 분배기 - 디퓨져순으로 배관이 연결되어야하고,

전열교환기가 설치 되는 공간이 마련되더라도 결국 분배기(급, 배기 2개 설치)가 설치되는 공간도 마련이 되어야합니다.

만약 분배기가 실내로 들어와서 설치가 된다면, 결국 천장고가 분배기가 설치되어야할 공간(천장단내림)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럼 결국 분배기까지 들어오는 배관이 연결이 되어야 하는데, 직경이 125 또는 150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뿐아니라 분배기에서 각 방의 디퓨져까지 들어가게된다면, 65파이의 배관이 최소 급배기 두개 까지 타공이 되어야하는데, 결국 내력벽을 타공하게 되는 일이 생깁니다.

 

질문 1. 저는 후면 발코니에 설치 예정인데, 단열도어 상부 인방에 125파이 2개구를 타공해도 괜찮을까요? (첨부된 이미지)

질문 2. 비내력벽 타공의 경우는 건축물의 내력과는 미비하게 적용된다하더라도, 내력벽의 경우 시스템 에어컨까지 통과하게 되면 타공갯수가 많아지게 되는데, 타공이 3개씩 생기는 것도 무관할까요?

질문 1과 연관하여, 내력벽 타공시 타공 갯수가 많은 것이 좋지 않은지, 타공 크기가 큰것이 좋지 않은지에 대해 질의를 드립니다.

질문 3. 만약 불가피하게 타공이 이루어지게된다면, 비전문인이 고려할수 있는 기준이 어느정도일지 질의를 드립니다. (예 : 타공이 몇개이상은 하지 않을것, 직경이 얼마이상이면 비내력벽에 할것)

추가적으로 구축아파트 전열교환기 설치 시 고려해야할 가이드가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TIP] (구축에서 별도의 실이 없는 경우 전열교환기 설치를 고려할때 참고할수 있는 내용)

1. 전열교환기는 전열교환기 기기에서 분배기(급기, 배기 2개소)를 거쳐 각 실의 디퓨져로 연결됨.

2. 전열교환기에서 분배기까지 가는 배관 관경은 125, 150파이(용량에 따라 다름)

3. 분배기에서 각방 디퓨져로 갈때 필요한 배관관경은 65파이

4. 분배기를 실내에 설치 할 경우(천장 마감이 있을경우) 200 단내림 필요

5. 분배기에서 디퓨져로 연결될 배관이 필요한 천장속 높이 (65파이)이상 

6. 5에 천장속 높이가 나오지 않을 경우 천장 전체를 단내려야 할 필요가 있음.(내부 65 이상)

7. 위 배관들이 비내력벽, 또는 내력벽을 지나갈 경우 타공크기는 125~150, 65

8. 플랫 덕트를 이용할 경우 60 (다만 플랫덕트는 소음이 있음.)

 

Comments

M 관리자 07.31 09:20
문 위 벽체의 높이를 보시고...

타공의 원칙은 아래와 같습니다.

벽 높이의 1/3 지름까지만 허용
그리고 타공은 타공 지름의 3배가 이격되어야 합니다.

즉 구멍지름이 100mm 라면.. 구멍을 중심을 기준으로 3배가 이격되어야 하므로..
구멍의 끝에서 끝까지 서로 떨어진 거리는 200mm 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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