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 주신 내용을 보면.. 리모델링이 아니라, 철거 후 신축으로 보이는데요.
그게 맞다면, 설계도면이 있으실텐데.. 그 도면을 올려 주시는 것이 좀 더 소통이 원할할 것 같습니다. 적어 주신 내용을 보면.. 리모델링이 아니라, 철거 후 신축으로 보이는데요. 그게 맞다면, 설계도면이 있으실텐데.. 그 도면을 올려 주시는 것이 좀 더 소통이 원할할 것 같습니다.

기둥만 살려놓고 전체 철거 후 재시공 예정이니 거의 신축 개념이긴 합니다.. 이 고재의 느낌을 살리고 싶어 기둥은 전체적으로 다 보강후 살려서 그 주변으로 다시 목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케이스를 씌운다는 느낌이라고 하면 맞을까요?) 아직 설계도면은 없습니다 ㅠㅠ 다만 공사일정을 좀 당기기 위해 저희가 셀프로 철거 후 기초까지만 미리 해둘려고 하는데 기초 고민을 하다보니 이지경까지 오게됐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답을 알려주신다면 공부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기둥만 살려놓고 전체 철거 후 재시공 예정이니 거의 신축 개념이긴 합니다.. 이 고재의 느낌을 살리고 싶어 기둥은 전체적으로 다 보강후 살려서 그 주변으로 다시 목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케이스를 씌운다는 느낌이라고 하면 맞을까요?) 아직 설계도면은 없습니다 ㅠㅠ 다만 공사일정을 좀 당기기 위해 저희가 셀프로 철거 후 기초까지만 미리 해둘려고 하는데 기초 고민을 하다보니 이지경까지 오게됐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답을 알려주신다면 공부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그 남길 기둥 사진을 몇 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노파심에 말씀을 드립니다만.. 철거를 할 때 철거허가/감리없이 했다면, 행정처분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수선허가 없이 공사를 시작하면 그 역시도 행정처분대상인데.. 이게 벌금으로 끝날 지, 더 큰게 있을지는 지역의 허가권자에 따라서도 다른데.. 지금 주신 정보로는, 어떤 상황, 어떤 위치, 어떤 행위를 했는지 알 수는 없기에.. 더 늦기 전에 건축 행정과 관련하여 지켜야 할 것 중에 놓친 것이 있는지를 알아 보시고 진행을 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그럼.. 그 남길 기둥 사진을 몇 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노파심에 말씀을 드립니다만.. 철거를 할 때 철거허가/감리없이 했다면, 행정처분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대수선허가 없이 공사를 시작하면 그 역시도 행정처분대상인데.. 이게 벌금으로 끝날 지, 더 큰게 있을지는 지역의 허가권자에 따라서도 다른데.. 지금 주신 정보로는, 어떤 상황, 어떤 위치, 어떤 행위를 했는지 알 수는 없기에.. 더 늦기 전에 건축 행정과 관련하여 지켜야 할 것 중에 놓친 것이 있는지를 알아 보시고 진행을 하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축사님 통해서 행정적인 절차는 다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만 현재 도면이 아직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철거까지만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기둥 뼈대면 살려서요) 도면이 나온 이후 기초 및 배관 설비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이 과정이 제 머리속으로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아 질문을 드렸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건축사님 통해서 행정적인 절차는 다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만 현재 도면이 아직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철거까지만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기둥 뼈대면 살려서요) 도면이 나온 이후 기초 및 배관 설비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이 과정이 제 머리속으로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아 질문을 드렸던 것입니다

다행입니다.
말씀드린대로 기둥 뼈대의 사진을 몇 장 올려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다행입니다. 말씀드린대로 기둥 뼈대의 사진을 몇 장 올려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기초 가장자리를 내리는 이유가(헌치, 혹은 지중보) 동결심도 때문에 내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 다 동결심도 까지 내리는것보다는 가장자리만 내리는게 비용이적게 들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외단열을 하게되면 동결심도 까지 안내려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초 가장자리를 내리는 이유가(헌치, 혹은 지중보) 동결심도 때문에 내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 다 동결심도 까지 내리는것보다는 가장자리만 내리는게 비용이적게 들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외단열을 하게되면 동결심도 까지 안내려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이런 상태입니다..! 다들 철거하고 새로 짓는게 낫다고 말씀 주셨는데 추억이 많은 건물이라 어떻게든 살리고 싶어 뼈대만 살려놓고 그 주변으로 다시 목조 형태로 둘러 목조 주택처럼 지붕 기둥 새로 할 예정입니다(이전에 말씀드린 집안에 집 같은느낌?!) 그래서 기초부터 설비를 다시하려고 하는것인데 위와 같은 의문점이 들어 질문 드립니다...! 현재 이런 상태입니다..! 다들 철거하고 새로 짓는게 낫다고 말씀 주셨는데 추억이 많은 건물이라 어떻게든 살리고 싶어 뼈대만 살려놓고 그 주변으로 다시 목조 형태로 둘러 목조 주택처럼 지붕 기둥 새로 할 예정입니다(이전에 말씀드린 집안에 집 같은느낌?!) 그래서 기초부터 설비를 다시하려고 하는것인데 위와 같은 의문점이 들어 질문 드립니다...!

추가 질문을 드려야 하는데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기둥과 바닥레벨 간의 관계를 알아야 합니다.
원칙은.. 기둥이 새로 타설되는 콘크리트 속에 묻히면 안되거든요.

크게는 방법이
가. 현재 기둥의 하단을... 기둥 하나씩 목재로 삼각형 (나무 심고 지지대를 해 놓는 것처럼)으로 고정하고, 하단을 자른 후에 주춧돌을 놓고, 추춧돌 위에 새로운 짧은 기둥과 기존 기둥을 잇는 방법

나. 현재 기둥 하단 (주춧돌과 기존 기둥이 만나는 지점)의 바로 아래까지만 기초 상부 레벨이 오도록 바닥 흙 높이를 낮추는 방법입니다. 주춧돌의 대부분은 콘크리트 속에 묻히게 되고요.

다. 현재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면.. 건물 주변으로 콘크리트 턱을 만들고, 그 안쪽은 쇄석으로 채우고 바닥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현대적 해결방법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기둥 하단에 주춧돌이 있다면, '나'의 방법이 가장 낫습니다.

일단 이 방식을 결정하고 나서야 나머지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가 질문을 드려야 하는데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기둥과 바닥레벨 간의 관계를 알아야 합니다. 원칙은.. 기둥이 새로 타설되는 콘크리트 속에 묻히면 안되거든요. 크게는 방법이 가. 현재 기둥의 하단을... 기둥 하나씩 목재로 삼각형 (나무 심고 지지대를 해 놓는 것처럼)으로 고정하고, 하단을 자른 후에 주춧돌을 놓고, 추춧돌 위에 새로운 짧은 기둥과 기존 기둥을 잇는 방법 나. 현재 기둥 하단 (주춧돌과 기존 기둥이 만나는 지점)의 바로 아래까지만 기초 상부 레벨이 오도록 바닥 흙 높이를 낮추는 방법입니다. 주춧돌의 대부분은 콘크리트 속에 묻히게 되고요. 다. 현재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면.. 건물 주변으로 콘크리트 턱을 만들고, 그 안쪽은 쇄석으로 채우고 바닥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현대적 해결방법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을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기둥 하단에 주춧돌이 있다면, '나'의 방법이 가장 낫습니다. 일단 이 방식을 결정하고 나서야 나머지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현재 마당과 기존 바닥레벨이 일정하다 보니 무조건 기존 바닥레벨을 기초 콘크리트를 통해 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주춧돌도 없이 그냥 나무 기둥만 서있어서 다 썩어있는 상태라.. 저의 얄팍한 지식으로는 추천해주신 가의 방법처럼 주춧돌(석재)을 기초 깊이 만큼 파 묻고 그 석재 위에 썩은 기둥을 잘라내고 기존 목재와 새로운 목재를 잇는 방법을 고려중에 있습니다 다시 본문의 질문으로 돌아와 전체 기초를 준비중에 있는데 위 본문처럼 질문이 떠올라서 여쭤봤습니다 ㅠㅠ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현재 마당과 기존 바닥레벨이 일정하다 보니 무조건 기존 바닥레벨을 기초 콘크리트를 통해 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주춧돌도 없이 그냥 나무 기둥만 서있어서 다 썩어있는 상태라.. 저의 얄팍한 지식으로는 추천해주신 가의 방법처럼 주춧돌(석재)을 기초 깊이 만큼 파 묻고 그 석재 위에 썩은 기둥을 잘라내고 기존 목재와 새로운 목재를 잇는 방법을 고려중에 있습니다 다시 본문의 질문으로 돌아와 전체 기초를 준비중에 있는데 위 본문처럼 질문이 떠올라서 여쭤봤습니다 ㅠㅠ

만약 마당과 현재 바닥 높이가 같은 상황에서 기초 콘크리트를 올리면, 지붕을 들어 올리지 않는 이상 층고가 너무 낮아질 수 있는데요. 그 건 고려가 된 건가요? 만약 마당과 현재 바닥 높이가 같은 상황에서 기초 콘크리트를 올리면, 지붕을 들어 올리지 않는 이상 층고가 너무 낮아질 수 있는데요. 그 건 고려가 된 건가요?

안그래도 그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보다가 기초 마무리가 지반에서 30cm 정도 올라온다면 침수는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안그래도 창고에 있던 한 칸 공간이 지면으로부터 이미 30cm정도는 흙으로 올라와있었는데 층고가 나뿌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온 질문이 기초를 위한 터파기를 하면
1. 전체를 동결심도까지 파낸다 -> 버림, 배관, 단열, 기초콘크리트 등등을 마무리 한다 인데 여기서 건축부부님은 왜 전체 터파기가 아닌 주변만 파내었는지?
전체를 동결심도까지 안파내려간다면 레미콘 비용을 아낄 수 있으니 오히려 좋다! 근데 왜 주변만 파셨을까?!
이런 궁금증부터 이제 본문과 같은 질문으로 이어지게 된겁니다..하핳..어렵네요 안그래도 그부분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보다가 기초 마무리가 지반에서 30cm 정도 올라온다면 침수는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안그래도 창고에 있던 한 칸 공간이 지면으로부터 이미 30cm정도는 흙으로 올라와있었는데 층고가 나뿌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온 질문이 기초를 위한 터파기를 하면 1. 전체를 동결심도까지 파낸다 -> 버림, 배관, 단열, 기초콘크리트 등등을 마무리 한다 인데 여기서 건축부부님은 왜 전체 터파기가 아닌 주변만 파내었는지? 전체를 동결심도까지 안파내려간다면 레미콘 비용을 아낄 수 있으니 오히려 좋다! 근데 왜 주변만 파셨을까?! 이런 궁금증부터 이제 본문과 같은 질문으로 이어지게 된겁니다..하핳..어렵네요

전체를 다 팔 필요는 없습니다. 테두리만 파시면 되세요.
배관의 경우 기초 측면으로 나올 수는 없기에..  중간에는 콘크리트 속에 매립을 하고 외부로 나오기 전에 한번 더 꺽어서 내리는 방법이 있고, 아예 기초 콘크리트 하부 흙 속에 매립을 하고 슬라브에 수직으로 올라오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체를 다 팔 필요는 없습니다. 테두리만 파시면 되세요. 배관의 경우 기초 측면으로 나올 수는 없기에.. 중간에는 콘크리트 속에 매립을 하고 외부로 나오기 전에 한번 더 꺽어서 내리는 방법이 있고, 아예 기초 콘크리트 하부 흙 속에 매립을 하고 슬라브에 수직으로 올라오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 테두리만 파면 되는군요 혹시 그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테두리를 그럼 동결심도까지 파야하는걸까요?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바닥면이 되는 마당과 레벨이 똑같은 현재 바닥(흙)을 배관이 매립될 정도로 더 파서 현재 바닥 밑에 배관을 설치 하고 그 위에 자갈을 깔고 기초를 30cm만 쳐도 되는걸까요? 아 테두리만 파면 되는군요 혹시 그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테두리를 그럼 동결심도까지 파야하는걸까요?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바닥면이 되는 마당과 레벨이 똑같은 현재 바닥(흙)을 배관이 매립될 정도로 더 파서 현재 바닥 밑에 배관을 설치 하고 그 위에 자갈을 깔고 기초를 30cm만 쳐도 되는걸까요?

https://blog.naver.com/ddabunhe/222742700382

그리고 건축사: 그게 참... 우리는 용어도 좀 그런데, 두께 몇 미리짜리 비닐 주세요라고 하는 게 아니라 두꺼운 비닐은 비닐하우스용 비닐 달라는 식으로 얘기가 되니까... 어쨌건 0.1mm 두께 비닐을 쓰면 작업중에 찢길 가능성이 많이 줄어들거라는 거.

​건축사: 잡석의 역할은 강도 증진과 밑에서 올라오는 물의 모세관 현상 끊어주는 것. 비닐의 역할은 방습, 잡석이 물은 끊어주지만 수증기는 차단할 수 없으니까. 그렇기에 안찢어질수록 좋은거고 그러려면 정상 두께의 비닐을 쓰는 게 낫다는 것. 두번째는, 모세관 현상 끊기. 유럽은 비닐 위로 버림치지 않는 경우 많다. 잡석 레벨을 잘 잡고 비닐 깐 다음 단열재 설치한다. 반면 일본은 꼭 친다. 우리나라가 일본 건축방식의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비닐 위로 버림치는데, 비닐없이 잡석 위로 버림을 쳐버리면 잡석깔아 애써 만든 공극이 채워져 물을 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전직 시공자: 이것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둥근 자갈은 비싸고 강자갈은 살 수도 없다보니 요즘은 파쇄석을 사오는 경우가 많은데, 모서리가 무척 날카로와서 비닐이 쉽게 찢어진다.

건축사: 로라로 다짐을 잘 하면 괜찮다. 잡석이든 쇄석이든 잘 평탄화해서 면의 상태를 만들어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면 된다.

건축사: 시간순으로 정리해보면,

첫날, 땅 파고 고르고 다짐하고 자갈깔고 다짐하고
둘째날, 비닐 깔고 버림치고 버림친 후에는 하루 양생해야 하니까 
셋째날, 버림 위에 먹줄 놓고

해당 블로그 글을 읽어보니 다짐을 하고 비닐을 깔아야 한다고 하는데 기둥을 먼저 보강하게 되면 기둥이 기초 칠자리에 이미 주춧돌과 함께 박혀있는데 이런경우는 비닐을 기둥과 최대한 가깝게해서 붙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주춧돌이 들어갈 자리에도(어느정도 깊이로 팠을테니) 자갈과 비닐을 넣어서 비닐을 미리 빼놔야 할까요? https://blog.naver.com/ddabunhe/222742700382 그리고 건축사: 그게 참... 우리는 용어도 좀 그런데, 두께 몇 미리짜리 비닐 주세요라고 하는 게 아니라 두꺼운 비닐은 비닐하우스용 비닐 달라는 식으로 얘기가 되니까... 어쨌건 0.1mm 두께 비닐을 쓰면 작업중에 찢길 가능성이 많이 줄어들거라는 거. ​건축사: 잡석의 역할은 강도 증진과 밑에서 올라오는 물의 모세관 현상 끊어주는 것. 비닐의 역할은 방습, 잡석이 물은 끊어주지만 수증기는 차단할 수 없으니까. 그렇기에 안찢어질수록 좋은거고 그러려면 정상 두께의 비닐을 쓰는 게 낫다는 것. 두번째는, 모세관 현상 끊기. 유럽은 비닐 위로 버림치지 않는 경우 많다. 잡석 레벨을 잘 잡고 비닐 깐 다음 단열재 설치한다. 반면 일본은 꼭 친다. 우리나라가 일본 건축방식의 영향을 많이 받다보니 비닐 위로 버림치는데, 비닐없이 잡석 위로 버림을 쳐버리면 잡석깔아 애써 만든 공극이 채워져 물을 끊을 수 없기 때문이다. ​전직 시공자: 이것도 문제라고 생각한다. 둥근 자갈은 비싸고 강자갈은 살 수도 없다보니 요즘은 파쇄석을 사오는 경우가 많은데, 모서리가 무척 날카로와서 비닐이 쉽게 찢어진다. 건축사: 로라로 다짐을 잘 하면 괜찮다. 잡석이든 쇄석이든 잘 평탄화해서 면의 상태를 만들어 목적을 달성할 수 있으면 된다. 건축사: 시간순으로 정리해보면, 첫날, 땅 파고 고르고 다짐하고 자갈깔고 다짐하고 둘째날, 비닐 깔고 버림치고 버림친 후에는 하루 양생해야 하니까 셋째날, 버림 위에 먹줄 놓고 해당 블로그 글을 읽어보니 다짐을 하고 비닐을 깔아야 한다고 하는데 기둥을 먼저 보강하게 되면 기둥이 기초 칠자리에 이미 주춧돌과 함께 박혀있는데 이런경우는 비닐을 기둥과 최대한 가깝게해서 붙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주춧돌이 들어갈 자리에도(어느정도 깊이로 팠을테니) 자갈과 비닐을 넣어서 비닐을 미리 빼놔야 할까요?

서로의 글이 똑 부러지게 일치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 이유는...
관계되어 있는 전문가가 해야 할 일과 제가 답변 드릴 수 있는 것이 혼재되어 있기에 그렇습니다.

기초의 두께는 담당 건축사가 같이 일을 하는 구조기술사의 검토를 거친 도면에서 표현이 되는 두께로 시공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초의 두께는 제가 언급드릴 사항은 아닙니다.

땅은 최소 30cm 는 파야 합니다. 그 파낸 300mm 위에.. 잡석 다짐 150mm, 버림 콘크리트 100mm를 타설하면, 그 높이가 250mm 가 되므로, 기초판의 아래 쪽은 지면으로부터 50mm 가 내려가는 결과가 됩니다.

그 위에 기초판 두께를 얼마로 할 지는 도면에서 결정되어 지기에, 그 높이를 맞추시면 되고요.
테두리 역시 지면으로 부터 30cm 는 내려가야 합니다. 이는 동결심도를 떠나서, 강우량이 극히 많을 때 기초 주변의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하는 조치의 일환입니다.

동결심도는.. 그 테두리 측면에 단열을 하면 더 파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 것을 그림으로 그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다만, 기존 기둥의 위치와 높이는 담당 건축사가 현장 여건을 파악해서 도면에 반영이 되어야 합니다. 서로의 글이 똑 부러지게 일치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 이유는... 관계되어 있는 전문가가 해야 할 일과 제가 답변 드릴 수 있는 것이 혼재되어 있기에 그렇습니다. 기초의 두께는 담당 건축사가 같이 일을 하는 구조기술사의 검토를 거친 도면에서 표현이 되는 두께로 시공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초의 두께는 제가 언급드릴 사항은 아닙니다. 땅은 최소 30cm 는 파야 합니다. 그 파낸 300mm 위에.. 잡석 다짐 150mm, 버림 콘크리트 100mm를 타설하면, 그 높이가 250mm 가 되므로, 기초판의 아래 쪽은 지면으로부터 50mm 가 내려가는 결과가 됩니다. 그 위에 기초판 두께를 얼마로 할 지는 도면에서 결정되어 지기에, 그 높이를 맞추시면 되고요. 테두리 역시 지면으로 부터 30cm 는 내려가야 합니다. 이는 동결심도를 떠나서, 강우량이 극히 많을 때 기초 주변의 흙이 유실되지 않도록 하는 조치의 일환입니다. 동결심도는.. 그 테두리 측면에 단열을 하면 더 파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이 것을 그림으로 그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다만, 기존 기둥의 위치와 높이는 담당 건축사가 현장 여건을 파악해서 도면에 반영이 되어야 합니다.

주춧돌 위치를 어떻게 할 것인가는.. 우선 공사의 순서를 정리해야 합니다.
이 역시 담당 건축사의 몫이라서 제가 어떻게 하라고 일방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건축사가 허가방이라면 이 모든 문제의 해결은 건축주의 몫일 수 밖에 없으며, 저는 현장의 여건, 공사비의 한계를 알 수 없기에... 많은 질문과 정보를 주시면서 하나씩 해결을 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기초의 PE비닐 등은 구조의 안전성에 비해서 모두 마이너한 요소입니다. 우선은 주춧돌이 기둥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한 후에, 잡석, 비닐 등은.. 거기에 맞추어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주춧돌 위치를 어떻게 할 것인가는.. 우선 공사의 순서를 정리해야 합니다. 이 역시 담당 건축사의 몫이라서 제가 어떻게 하라고 일방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건축사가 허가방이라면 이 모든 문제의 해결은 건축주의 몫일 수 밖에 없으며, 저는 현장의 여건, 공사비의 한계를 알 수 없기에... 많은 질문과 정보를 주시면서 하나씩 해결을 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기초의 PE비닐 등은 구조의 안전성에 비해서 모두 마이너한 요소입니다. 우선은 주춧돌이 기둥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한 후에, 잡석, 비닐 등은.. 거기에 맞추어 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허가방은 아니구 저희 담당 건축사님이 도면을 그리고 계신데 그전에 저도 미리 공부를 해야할 것 같아서 여쭈어봤던건데 그런 문제점들이 있었네요..! 우선적으로 건축사님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허가방은 아니구 저희 담당 건축사님이 도면을 그리고 계신데 그전에 저도 미리 공부를 해야할 것 같아서 여쭈어봤던건데 그런 문제점들이 있었네요..! 우선적으로 건축사님과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도면을 기다리셨다가, 추가로 궁금한 점을 물어 보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도면을 기다리셨다가, 추가로 궁금한 점을 물어 보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