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시공관련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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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판넬 건물 내단열 질문
너구리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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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01:20
안녕하세요.
이번에 샌드위치판넬건물 인테리어를 셀프로하게되면서
내단열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현건물은 벽면이 150T의 샌드위치판넬과 H빔으로 구성된 건물입니다.
1. 벽면에는 경량철골 스터드를 한번더새울예정인데요.
딱 붙이게되면, 샌드위치판넬의 금속부와 맛닿아 열교현상이 샌길까하여 50 mm 정도를 띄워서 마감하려합니다.
사이에 아이소핑크를 끼우면 단열에 큰도움이 될까요?
2. 기존 석고텍스 천장을 철거라고 지붕면을 최대한 살려 루버를 시공하려합니다. 내단열을 어떻게 신경쓰면 좋을까요? 우레탄뿜칠이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3. 기존 건물에 창문이 너무많아 막으려하는데요, 창문을 철거하기는 어렵고, 어찌 잘막아야 열손실이 적을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4. 기타 결로나 단열관련하여 좀 더 신경쓰면 좋을부분이 있을지도 여쭙습니다.
1. 벽면의 내단열은 아래 글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83375
2. 저희는 우레탄뿜칠을 권장하지 않습니다만, 공허한 이야기일 것 같고요. 하셔도 되나, 연질폼을 권해 드리고, 단열재의 실내측에 석고보드 두겹이 시공되어야 합니다.
3. 창문의 외부와 벽 사이에 어느 정도의 여유치가 있는지 감은 없으나, 창문의 외부에 단열재+CRC보드 식으로의 보강이 되는 것이 좋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51444
내부에서의 단열 추가는 유리의 열파 현상만 낳을 뿐인데, 아래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75963
그리고 기밀하지 않으면 유리면에 결로를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내부에 단열을 추가하려면 단열재와 창문 사이로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방습테잎으로 방습층을 형성해야 합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45773
4. 기타의 경우 너무 범위가 넓어서, 비록 콘크리트 구조의 내단열 내용이긴 하나.. 아래 글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
다만, 몇가지 다른점이
제 현장의 경우는 드라이비트 + 샌드위치판넬 (150t) + 비교적 만들어진지 3년이내의 신축건물에 해당합니다.
내단열을 신경쓸수록 좋을 것 같지만, 아이소핑크 + 그라스울까지는 오버스펙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동시에 들어서요.
혹, 판넬에 그라스울 50t를 붙이고 바로 경량철골을 시공해도될지 여쭙습니다.
1. 창문 유리쪽 방습테이프 추천주셨는데요, 결로가 생겼을때 물방울을 흡수하는테이프의 용도로 이해하면될까요?
2. 시중에 판매하는 방풍 테이프를 이용해 바람이 들어올만한 틈새를 막으면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기존 건물의 건전성과 지역에 따라 다르므로, 이 부분은 직접 판단하셔야 합니다.
다만 아래 원칙으로 접근하면 무리는 없습니다.
30mm : 결로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두께
80mm : 단열재가 있다는 것을 느끼는 최소 두께
120mm : 단열을 했다는 것을 느끼는 최소 두께
150mm : (사람마다 편차가 있지만) 만족을 할 수 있는 최소 두께
1. 위에 올려 드린 링크를 보시면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만.. 유리 쪽으로 습기가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방습층의 역할입니다.
2.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방풍테잎은 습기가 통과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