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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 짓는 걸 공부하면서 궁금한 게 있어서 여쭤봅니다.
잡자재 대표님이 항상 외부 블라인드(차양) 중요하다고 강조하시더라고요.
여름에는 뜨거운 햇빛 막으려고 닫아두는 건 이해되는데,
그럼 겨울에는 블라인드를 열어두고 생활한다는 얘기죠?
창은 비싸니까 “최소화하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또 유튜브 보니까
겨울에는 창 통해 들어오는 태양 에너지가 실내 온도 유지에 꽤 도움이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럼 창이 클수록 좋은 건가? 싶다가도
패시브 하우스는 또 창 크기나 위치를 엄청 신중하게 잡던데 헷갈리네요.
솔직히 저는 창문 역할이
바람 통하게 하고, 빛 들어오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왔거든요.
근데 요즘 패시브나 고단열 주택들은 공조 시스템으로 환기하고,
일부는 아예 창을 거의 안 여는 걸 전제로 설계하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굳이 열리는 창문이 꼭 필요할까?
딱 빛만 들어오게 가로로 얇은 고정창만 두면 안 되나?
창을 최소화하면 단열·기밀은 좋아지지 않나?
그렇다면 창이 너무 적거나 안 열리면 생기는 단점은 뭘까?
경험 있으신 분들 의견 듣고 싶습니다.
요즘 추세에서는 창문의 핵심 역할이 무엇이고,
실제로는 어느 정도를 확보하는 게 좋은지 감이 잘 안 잡히네요.
저의 생활 패턴은 한여름 1달? 겨울 3달 뺴고 아예 창문 안닫아요.
추위를 안타서요.
패시브 하려면 공조장치 떄문에 공기질은 좋다고 하니까 환기는 필요 없다고 하고
햇빛, 시야는 포기 할수 없어서요.
패시브 하우스에서 최소한,적당한,최대한 창문 크기에 대한 질문이라고 바꿔도 되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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