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단열 질문에서도 T존에 대해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탑층이다보니, T존에서 추가적인 궁금증이 생겨서요.
탑층의 경우, 윗층이 없다보니 천장 전부가 외기를 면하고 있는 지라 천장에도 전부 단열재를 붙여줄 예정인데,
궁금한건, 그럼 천장 밑에 바로 붙는 저 벽쪽에도 전부 다 300MM씩 추가로 단열재를 내려서 붙여야 하는게 맞는 걸까요? 만약 저렇게 한다면, 벽 쪽 상단에 전부 단열재가 붙는 거라 이후 덴조를 치는 데에 꽤나 지장이 있을 것 같기는 한데... 그래서인지 저렇게 시공된 사례는 아직 한번도 못본 것 같기도 하구요. 천장에만 단열재를 붙이고 저 아래쪽으로 단열재를 끌고 내려오지 않음으로서 치명적인 단열 손상(결로..같은)이 많이 생길까요?
항상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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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천장 마감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기피될 뿐입니다.
할 수 있으면 하고, 그렇지 않다면 생략할 수 밖에 없는데.. 어떤 경우이든 특히 탑층이라면 온습도계를 사셔서 겨울철 실내 습도가 건강습도(40% 내외)를 유지하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