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붕마감을 골간격 76밀, 골높이 18미리 원형 골강판으로 마감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용마루 부분처리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1. 용마루 부분의 통기관련 시공 질문입니다.

그림과 같이 용마루 덮개를 덮게되면 용마루 부분의 골강판 단부에 경사를 따라 들이칠 수 있는

빗물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막을 방법을 고민을 해보니 원형골강판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진 고무 크로샤가 있어 이를 설치하는 방법 말고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크로샤를 설치하고

덮개는 덮어 버리면 골이 완전 막히게 되어 통기과 불가능해지기에 아래와 같이 계획을 하였습니다.

 작업 방향은 이렇습니다. 

크로샤를 단부에 설치하고 크로샤 고정을 위해 ㄱ자 모양의 절곡강판을 설치해 피스 고정하고,

용마루 덮개를 중간에 한번 절곡하여, 하부는 골강판에 밀착 시공되고 상부에선 공기 통로가 되도록

설치하려고 합니다. 절곡은 위사이즈에 맞춰 모두 가능한 상태입니다.

1) 바로 위 그림에서와 같이 공기 통로의 간격이 10미리 내외로 형성 될듯합니다. 

덮개의 상부를 더 들어 올리면 그 폭은 더 커지 겠는데요, 이 폭이 10미리 내외라도 괜찮을까요?

단면형으로 보면 10미리 내외의 좌우로 다열린 통로라 크게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만.

2) 용마루 덮개의 사이즈가 적절할까요?

하부 61mm+상부 148mm로 한면 길이 200mm정도가 됩니다.

3)혹시 경사를 따라 들이치는 비를 막을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2. 태양광발전 설치시 접지선 관련 질문입니다.

1) 접지선을 패널에 연결된 접지선을 바로 지면으로 내려 지면에 접지 시키는데, 중간에 인버터의 접지와 연결시켜야 하나요? 아니면 패널접지는 단독으로 지면과 연결시키는게 맞나요?

관련 자료를 찾다보니 인버터와 연결 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있는거 같은데, 전기기술자분들이나 일반설치하는 분들은 패널접지는 단독으로 지면과 연결시키는거 같습니다.

2)패널에서 내려오는 접지선은 관련 기준들에 맞춰보면 10sc이면 충분할듯합니다만, 어떻습니까? 

더 굵은 선도 있지만 가정용에서는 더 클 필요가 없을듯한데요.

법적최소는 6sc정도인거 같습니다.

3) 패널과 연결된 접지선은 전선과 마찬가지로 지붕 하부로 들어가기전까진 외부에 노출 되는데, 전선의 경우에는 

솔라케이블이 있어 문제가 없겠습니다만, 접지선은 따로 솔라케이블이 없는거 같아 패널에서 부터 GW관등으로 보호되는 상태에서 지붕 마감재 속으로 들어가야 할듯한데요. 그러면 용마루 쪽에 전선관이 지나갈 부분이 필연적으로 생기겠네요.

혹시 접지선도 솔라케이블같은 제품이 있을까요?

4)혹시 협회기준부합하는  태양광발전 설치 메뉴얼이 있습니까?

태양광발전 관련해 문의드려보면 기술자에 따라 일반 전기 공사 하시는 분의 이야기나, 태양광설치하시는 분의 이야기가 일치하는 부분도 있고 일치하지 않는 부분도 있어 조언을 구해도 통일되지 않는 부분이 있고, 구조나 마감재, 형태 등에 대한 고려가 많이 없는 부분도 있고 해서 통일된 메뉴얼이 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태양광 설비 지침이 있기는 하지만 딱 태양광부분에 관한 내용만 있고, 건축물과 연계한 내용은 없어 모자란 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