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문제는 비가 올때인데요. 비가 오게 되면 빗물이 여기 아래 사진의 틈으로 들어가서
아래쪽 이렇게 접혀있는 부분으로 물이 떨어지게 됩니다. 아마 전주인분이 빗물이 모여서 빠지도록 접어두신것 같습니다... 실내쪽으로의 누수는 전혀 없습니다만 비가 그치고 2~3일정도까지 저 접힌곳에서 물이 떨어지게 되어서..2층 처마 아래쪽으로도 물이 떨어져서 이번에 그것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1. 샌드위치 판넬 부분 전체를 이런 S골 칼라강판?으로 덮을 수 있을까요?

크기를 기존 지붕보다 이렇게 살짝 크게 하면.. 2번쨰 사진의 틈으로 빗물이 들어가지 않을것 같은데요.. 하지만 S골 강판을 저 샌드위치 판넬 위에 피스로 고정하게 되면 혹시 그곳으로 오히려 누수가 생길까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2. 그래서 이런 간단한 방수포로.. 지붕의 측벽에 피스나 실리콘으로 고정하는 방식이 괜찮을지 도 여쭙고 싶습니다.. 내구성이 짧다고 하더라도.. 한1~2년만 괜찮다면 그정도 주기로 교체해줄 의향은 있습니다.

3. 이도 저도 어렵다면 처마 아럐쪽으로 이런 빗물받이를 설치할까 합니다.

이번에 직접 시공해서 해결해보려고 합니다.. 1,2,3번 중에 적절한 해결책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혹시 그 외에도 다른 방법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4번째 대안으로 내후성실리콘으로 아래사진에 표기한 부위를 채워 넣으시는게 어떨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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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추천드리는 것은 골강판입니다만.. 설치할 때 지붕의 벽과 만나는 부위의 처리가 중요한데, 올려 주신 사진으로는 돌출물 하단에 끼워 넣는 형식일 것 같은데, 그 속에서의 수밀처리가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된다면.. 강판의 골이 아닌 높은 산 쪽에 고무 가스켓이 함께 있는 나사못을 박으시면 되는데, 박는 자리에 구멍을 먼저 내고 외부용실리콘을 바른 다음 나사못을 박으면 더 안전합니다.
그 쪽의 접합이 원할하지 않는다면 위의 댓글처럼 끝단에 실리콘으로 채워 넣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유일한 방법은 아래 그림처럼 처리를 하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가능할지는 현장에서 판단을 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나사못은 아래에 있는 제품과 유사한 것을 찾으시면 되세요.
https://www.11st.co.kr/products/8403551185?vkey=RLHIS0HZX24SKUXZ3933LKVUU4XMJ4&utm_term=&utm_campaign=%B4%D9%C0%BDpc_%B0%A1%B0%DD%BA%F1%B1%B3%B1%E2%BA%BB&utm_source=%B4%D9%C0%BD_PC_PCS&utm_medium=%B0%A1%B0%DD%BA%F1%B1%B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