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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구축 탑층 인테리어 공사 진행중인 새내기입니다 내단열 시공에 앞서 다수 서치후에 최종 선택에 기로에 있는데요 선택에 고견 말씀 부탁 드립니다
1.중부 2지역에 해당하는 공동 주택 탑층(20F) 으로서 시스템 창호 시공과 함께 내단열 시공을 확정함 (창호 설치면 [간접외기], T존 해당하는 천장, 좌우측 벽면 450mm의 넓이로)
2. 1종 특호 Xps, 경질 폴리우레탄폼(일명 뿜칠) 되도록 지양하려함 > 협회 자료중 짧은 기간내 열관류율 저하, 성분의 위험성 때문
3. 2호에 내용을 근거로 진공 단열재(성적표 인증 가능한 제품만) 혹은 고밀도 미네랄울 혹은 XPS 를 최종 후보군으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신소재 무기질과 기존 무기, 유기질 단열재중 어떤게 좋을까요?
그리고 별도로 미네랄울 시공시 알루미늄 스터드를 가벽체의 뼈대로 사용해도 될까요?
고견 말씀 부탁 드립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최선은 미네랄울입니다. 다만 미네랄울은 완전 투습이기 때문에, 실내측에 방습층을 건전하게 만들어 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금속 스터드를 세운다면, 구조체 표면에 한겹의 단열재가 들어가서, 철에 의한 열교를 잡아 주어야 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또한 ㄷ형태의 스터드 라면 그 속에 미네랄울이 꽉 차게 끼워 넣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왼쪽 그림)
그래서 이게 여의치 않다면, 금속 스터드 대신 목구조에서 사용하는 2x4, 2x6 같은 구조용목재를 사용해서 스터드를 만들고, 그 사이에 단열재를 끼워 넣는 형식이 나을 수 있는데, 이 부분의 문제는, 아파트 시공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금속 스터드에 익숙한 탓에, 구조용 목재를 다루는데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오른쪽 그림)
이를 감안하셔서 고민 후 2차 질문을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