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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협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20년 구축아파트 리모델링 공사 진행중입니다.
고민이 있어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현관이 특이하게 현관문 옆으로 나란하게 작은 단창이 있는데요, 콘크리트 벽면에 페인트로 마감이 되어있었습니다
현관은 북서향이고 기존에 결로 문제는 딱히 없었으며 현관에 있던 붙박이 신발장과 펜트리문을 철거하여 보아도 곰팡이는 전혀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번에 공사하면서 현관을 따로 단열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현관 콘크리트 벽면에 바로 실크벽지로 마감을 하는게 깔끔할것 같지만 괜히 없던 결로나 곰팡이가 생길수도 있을까 우려됩니다
현관에 단창이 있는걸로봐선 콘크리트 외벽에 단열이 되어있을것 같진 않은데
기존대로 페인트로 해야할까요?
아니면 실크벽지로 마감해도 문제 없을까요?
이전에 사시던 분의 습환경을 알지 못하기에, 같은 도장마감으로 하여 위험의 확률을 줄여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