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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외벽에 신설한 콘센트이고
두번째사진은 뒤쪽이 복도인 벽에 설치한 에어컨 단독배선입니다.
두 벽에 다 단열재를 아이소핑크 50T와 석고보드 마감을 하려고하는데요.
저 전기 배선관 부분과 콘센트 부분은 단열이 제대로 안돼서 결로가 생기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 문의드립니다.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2462
저 콘센트 자체를 제거하거나
저 콘센트 박스를 단열재 외부로 빼라는 것이네요.
그런데 링크의 사진과 같이 매립된 콘센트가 아니라 배관이 노출된 형태라 똑같이 작업하기는 아려울거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문제는 단열재를 넣을 수 없는 콘센트 박스의 문제이며, 배관 속으로 들어가는 습기의 문제입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42527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14672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33393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65152
그러므로 콘센트 박스를 단열재 외부로 빼는 것이 최선입니다.
혹시 첫번째 사진에서 배관을 돌리기만해서 콘센트 박스를 수직인 옆벽으로 붙여도 괜찮을까요? 옆벽의 너머는 주방입니다
다만 외벽으로 부터 최소 600mm 는 이격된 자리로 옮겨야 합니다.
일단은 콘센트박스만 나사를 풀어 분리한 뒤 아이소핑크 50T를 전체적으로 붙이고 그 위에 콘센트박스를 박고 다시 두겹째 아이소핑크 50T를 콘센트박스 부분만 파내어 붙이기로 했어요.
그 위에는 석고보드 폰본드 시공입니다.
그런데 전기배관이 천장에서부터 외벽에 붙어서 내려오고 콘센트 박스가 있고 그 아래로는 옆공간(주방)으로 가서요.
아이소핑크를 배관 경로를 따라 입체적으로 재단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마찬가지로 옆공간(주방)도 외벽이라 같은 식으로 단열해야합니다.
위의 링크를 보셨듯이.. 두가지만 신경쓰지면 되세요.
가. 공배관 속으로 실내의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밀폐
나. 콘센트 박스가 단열재를 전부 파먹지 않도록 설치
그러므로 선 자체는 벽에 밀착을 한 채로, 첫번째 단열재를 배관을 피해 잘라서 붙이고, 두번째 단열재가 선을 덮도록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