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전에 먼저 검색을 해주세요.
인테리어 공사중에 주방후드 풍량과 관련해서 찾아보다가
해당 게시판 글들과 comment들을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질문 남겨봅니다.
첨부한 사진에 표시한대로 기존 좌측 덕트들이 위치한 바로 옆에 가스레인지와 후드가 설치되어있엇으나, 공사하면서 우측 끝으로 이동할 예정인데요,
후드 위치를 이동하게되면 최소 약 3미터 가량은 거리가 생기게되어서,
풍량이 낮은 상부장 히든후드 타입(최대 225cmh)를 설치 햇을때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않진않을지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다른 글들을 참고해보니, 창문을 여는 것이 효율을 높일수 있는 방법이고, 보통은 300cmh정도면 충분하다고 해주신것 같더라구요,
근데 추천받은 후드는 최대 풍량이 300cmh 대비 75% 정도 수준이고
그나마도 주방쪽 창문은 공사하면서 가릴 예정이라 열수가 없어서,
열더라도 좀 떨어져있는 다용도실 창문을 열어야하는 상황입니다,
+ 매우 오래된 구축아파트이기 때문에 아마도 배기출구(?)는 100 또는 125정도 일 것 같은데 배기출구는 작더라도 배관?사이즈라도 150으로늘리면 도움이 된다는 내용도 본것 같은데요,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최대한 넓은걸로 쓰도록 얘기는 해보겠으나 구축 특성상 천장공간이 별로 없어서 공간확보가 어렵고, 상부장 윗칸을 타협하기엔 좀 손실이 있을것으로 생각되어서, 일단 풍량을 우선적으로 키워야할지 고민입니다
추천받은 후드는 엘리카 에이라 씨 라는 제품이고,(링크첨부)
이태리 수입제품이라는데 풍량이 높지않아서
차라리 풍량이 높은 국산이 나을까 고민입니다.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 작동시 창문을 여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되기에 풍량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관리자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스퍼이럴관으로 설치할수 있는지 물어봐야겟니요.
혹시 그러면 후드사용시 주방 창문은 못열고 그옆쪽 다용도실 창문을 열어둔다는 가정하에 225cmh 풍량이 너무 적거나 그런건 아닌걸까요?
타 제품들은 1단이 200부터 해서 수입브랜드는 최고 500-600까지도 가는 제품들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너무 풍량이 적은건 아닌지 걱정이 되엇거든요
그리고 단순 궁금증에 의한 질문이긴한데, 225cmh도 충분할수 있다면 왜이렇게 높은 풍량의 제품들이 있는걸까요? 그냥 이왕이면 더 쎄면 더 좋다 의 논리인가요?
500~600CMH 사용하는 이유는 창을 열지 않고 뺄려니... 그렇습니다.
300CMH 를 대략 감이 오게 말씀드리면.. 30평 아파트라고 볼 때, 집 전체 체적의 공기량을 시간당 약 2회 정도 교체하는 양입니다. 그러니까.. 600CMH 는 4회 교체하는 양 정도 되고, 225CMH 는 1.5회 정도니까요. 225CMH 와 600CMH의 차이는 커도 (동의어의 반복이긴 합니다만) 300CMH 와는 (창을 연다면) 유의미한 차이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결정을 하는 것이기에, 영 맘에 걸리시면 300CMH는 무의미하기에 600CMH 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충분한 이란 단어가 제가 생각해도 너무 추상적인 질문이엇던것 같네용ㅎㅎ
30평 아파트 전체공기로 시간당 순환교체하는 걸로 설명을 들으니 좀 더 와닿는것 같네용 ㅎㅎ
공간대비 오버스펙이라면 굳이 높은 CMH를 쓰고싶은 생각은 없어서 여쭤보게된거엿는데 고풍량을 가성비 있게 쓰려면 국내산을 봐야겟네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