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거푸집을 이용하지 않고 철판으로 거푸집을 시공한 후 해체하지 않고 그대로 땅에 묻으려 합니다. 아이디어의 대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초는 동결심도 900mm 매트두께 250mm로 가정합니다 

1. 철판을 U형태로 접되 외측은 1000, 바닥은 600, 내측은 650 접습니다. 아래측면에 직영 100mm 구명을 적당한 갯수로 뚫습니다

2. 기초크기에 맞게 수량을 산정하고 모서리부분은 45도로 커팅하여 제작합니다

3. 기초를 파고 잡설을 포설 후 정밀하게 수평을 잡고 다짐합니다

4. 철판을 시공합니다. 수평을 잡고 밀리지 않도록 아래 뚫어진 구멍에 철심 혹은 나무를 박습니다.

5. 철판과 철판은 평철 화스너와 화스너등을 이용하여 흔들림없이 서로 체결합니다

6. 철근을 배근합니다. 원형 스페이서를 다수 이용하여 철판과의 간격을 유지하고 철판이 안쪽으로 휘어 들어오지 않도록합니다.

7. 철판의 외측면과 내측면에 되메우기를 합니다. 이때 스페이서와 철근의 힘으로 철판이 안쪽으로 밀리지 않도록 합니다.

8. 콘크리트를 타설합니다. 되메워진 흙으로 인하여 철판이 외측으로 밀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9. 시공 후 시가 경과에 따라 철판은 부식되어 분해됩니다.

이렇게 시공했을 경우 어떤 문제점이 예상되는지요? 혹 철판이 부식되는 과정에서 기초 콘크리트에 나쁜영향을 주진 않을까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PS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시공의 편의성 때문입니다.